주요뉴스 20180930 (16) 1. 리용호 이어 북 노동신문도 “제재와 대화는 양립 불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한 가운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30일 “제재와 대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면서 미국의 ‘선택’을 촉구했다. 신문은 이날 이러한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이 제재 압박의 도수를 높이면서 상대방과 대화하자고 하는 것이야말로 모순”이라면서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옳게 가려보고 선택을 바로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최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선반도(한반도)에 조성된 평화 흐름은 새로운 격류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제 할 바는 하지 않고 제재 압박 타령만 하고 있는 미국을 보는 국제 사회의 눈길이 곱지 않다”고 언급했다. 2. "성적..
노회찬, "MB, 사법처리 외엔 답이 없다" [보도자료] 노회찬 원내대표, 9/26(화) 의원총회 모두발언 “북한 리용호 외무상 자위권 발동 선언, ‘말 대 말’에서 ‘행동 대 행동’으로 가는 위험한 골목…정부, 강력히 양측 중재해야” “국정원의 전방위 불법행위, MB 사법처리 외엔 답이 없다” 일시 : 2017년 9월 26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본청 223호 ■ 노회찬 원내대표 (북한 리용호 외무상 기자회견 관련)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이 어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상 북한에 선전포고를 한 것이며 이에 따라 미국 전폭기들이 북한 영해를 넘지 않더라도 쏘아서 떨어뜨릴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책임한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참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입니다. 날이 갈수록 그 수위를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