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JI NEWS] 제주 가파도 여객선 좌초, 승객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 최남단 마라도에서 제주 본섬을 향하던 여객선이 좌초된 가운데 승선원 199명 모두 다른 여객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4일 오후 2시43분쯤 서귀포시 가파도 남서쪽 0.5㎞ 해상에서 여객선 블루레이 1호(199t)가 마라도에서 서귀포 운진항으로 향하던 중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배에는 승객 195명, 선원 4명 등 199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근 해역을 지나던 송악산 101호(139t‧여객선)에 의해 사고 발생 20분여 만인 오후 3시 11분쯤 전원 구조됐습니다. 현재 승선원 199명 모두 무사히 서귀포 운진항으로 이동한 상태입니다. 사고가 난 여객선도 블루레이 2호(156t·여객선)에 의해 안전하게 ..
제주 여객선 좌초 가파도 제주 여객선 좌초 가파도 제주도 가파도와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블로레이호 1호가 좌초됐다. 승객은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다. 24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운진항과 가파도.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블루레이1호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여객선에는 승선원4명과 승객 195명등 모두 19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 측은 경비함정을 파견, 대응했다. 해경 측은 다른 여객선인 송악산 101호를 급히 보내 탑승객 195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3시 50분경 운진항으로 이동했다. 해경은 블루레이 2호를 동완해 좌초된 블루레이 1호를 예인했다. 승객들은 다른 여객선에 옮겨타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으로 이동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객선이 기관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