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혼자 보기 좋은영화 , 침묵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 침묵/최민식 하드캐리영화 침묵/법정영화의 정석 침묵/어두운 밤 혼자 조용히 보기 좋은 영화 침묵 법정드라마장르의 영화 침묵은 최믹식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하드캐리영화라고 표현하고 싶기도 하다. 이번영화에선 박신혜가 생각보다 연기를 많이 못하는것 같이 느껴진다. 또 초반에 배우들의 연기나 분위기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며, 최민식의 비중이 작아서 그런지 깊이감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최민식을 비롯한 다른 배우들의 연기는 그 배역에 동화되게 만들어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영화 배역들의 심리에 동화되어가며 법정다툼에 몰입하는 순간 이영화는 정말 재밌게 잘만들었다는 것을 느끼며 미소짓고있는 관람객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핵심 줄거리 태산..
침묵 안녕하세요 :) 오늘도 떡볶이를 먹고 있는 탕슌입니다. 오랜만에 진지한 영화를 보고 싶어서 최근 막을 내린 영화를 찾아보다가 최민식씨 주연의 '침묵'이라는 영화로 결정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와 기업 회장역할로 최민식씨가 출연을 해서 특별시민에서의 최민식씨가 계속 보였습니다. 첫장면에서 박신혜씨를 빼고 이 영화의 주조연이 거의 다 나옵니다. 이하늬씨와 최민식씨 그리고 이수경씨의 연기시작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이하늬씨의 연기는 '타짜2'이후로 접해본 적이 없는데 정말 연기를 잘하시더라구요. 물론, 최민식씨는 명불허전인 배우였습니다. 그리고 최민식씨의 딸역할을 맡은 이수경씨. 영화를 보고 너무 감명깊어서 따로 찾아보기까지 한 배우입니다. 주연에서 조연까지 모두들 눈을 뗄 수 없는 연..
[2015-03-29] 이수경 '내가 너였을 때' 관람 with 혜진 때는 따뜻한 봄 주말^^ 그 전부터 대구 미술관을 한 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마침 시간이 되었고 때마침 친구 혜진이도 시간이 되서 함께 대구 미술관으로 데이트하러 ㄱㄱ!^^ 혜진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신나게 슝슝 달려 어느새 도착한 '대구 미술관' ! 몇번 와봤지만 항상 생각보다 저렴한 관람료 탓에 놀란다. '좀 더 받아도 되는데..' 라고 돌맞을 생각을 하며 미술관 관람 시작! 이수경 작가의 전시 '내가 너였을 때' 가 큰 규모로 하고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처음으로 보인 작품이 바로 이 것! '내가 너였을 때(2015, chandelier, LED)' 내가 작품이란 말은 아니고 ㅋㅋㅋ 샹들리에 2개를 설치해 놓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