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지조 올해의 사자성어 고민 필요한 이유 2019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전국 대학 교수들이 가장 많이 뽑은 것은 바로 공명지조입니다. 공명지조는 머리가 두 개인 새를 의미합니다. 사실 머리가 두 개이기에 한 쪽이 죽으면 혹은 한 쪽이 사라지면 다른 한 쪽이 모든 먹이를 다 먹을 것 같아도 두 머리는 한 몸에 연결되어 있기에 한 쪽이 죽는다는 것은 다른 쪽도 죽는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권위 해체의 사회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나이가 많을수록 혹은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인정을 받을수록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따름을 얻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그만큼 올해의 사자성어 혹은 올해의 명언 같은 말을 아무리 한다고 하더라도 국민들 혹은 일반 대중이..
올해의 사자성어 - 공명지조의 뜻? [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의 뜻?] 2019년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 라는 용어가 선정됐다. 전국 대학교수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47명이 선택한 공명지조는 아미타경을 비롯한 많은 불교경전에 등장하는 용어이다. 불교경전에 등장하는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공명조는 말 그대로 '목숨을 함께 하는 새'를 의미하고 있다. 서로가 어느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살 것 같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상은 공멸하게 되는 '운명공동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불교경전인 불본행집경과 잡보잡경에 따르면 공명조의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또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난다.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는데, 이를 질투한 다..
올해의 사자성어 2019 공명지조 2019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힌건 '공명지조' 입니다. 공명지조란 ? 머리가 두개인 상상속의 새 공명조의 한쪽 머리가 죽으면 다른 머리도 죽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분열된 한국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교수 신문에서는 2019년 11월 25일 부터 12월 9일까지 올해의 사자성어를 교수 1046명 대상으로 이메일과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끝에 347명 33%가 선택한 공명지조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2등은 어목흔주, 3등 반근착절, 4등은 지난이행, 5등은 독행기시를 뽑았음. 올해의 사자성어가 시작된건 2001년 연말기획으로 교수신문에 그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를 이메일 및 온라인 설문을 통해서 선정을하며, 해당연도 12월에 발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