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대여 후기-비영리 스타트업 '열린옷장'
정장대여 후기-비영리 스타트업 '열린옷장' 내가 근무하는 분야의 업체들은 대게가 자유로운 분위기를 지향하는지라 흔히 말하는 '양복 정장'을 입는 일이 매우 드물다. 물론 캐주얼 정장,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춘 복장 등을 입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양복 정장이니 여성용 투피스 정장이니 하는 것들을 입을 일은 거의...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면접을 보러 가는 일이 있더라도 격식을 갖추는 정도로만 입고 갔지 정장 차림을 한 적은 없었다. 나는 면접을 보러 갈 때 긴장하기 보다는 설레여하는 편인데, 일단 동종업계의 사람을 만나서 수다를 떤다라는 점이 좋고(의도와 목적은 수다가 아니지만;)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 '이런 유형의 사람도 있구나'라는 자극(?)을 얻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면접제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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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5.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