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지도자 알바그다디 사망 사용자 ‘M’ 2019.10.28 08:22 미국이 기밀작전을 통해 죽였다고 발표한 이슬람국가(IS)의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세 추정)는 중동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의 역사에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물이다. 전문가들은 IS의 전성기였던 2014년부터 3년간 알바그다디가 파급한 영향력은 9·11 테러로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알카에다의 우두머리 오사마 빈라덴(2011년 사살)에 버금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정보당국은 바그다디에게 알카에다의 옛 우두머리 오사마 빈라덴과 같은 2500만달러(약 290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알바그다디의 정체에 대해 공개된 정보는 매우 적다. 1971년생으로 이라크 중북부 사마라서 태어났고 본명은 이브라힘 알리 알바..
알 바그다디 사망 트럼프 중대 발표 반응 시큰둥한 이유 ISIS의 지도자인 알 바그다디의 사망을 트럼프가 발표하였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트럼프의 중대발표라는 말이 계속 나돌기는 하였고 언론에서는 어느 정도 그 내용을 눈치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제 밤에 IS의 지도자인 알 바그다디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트럼프가 중대발표라는 형식으로 소개를 하였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시나가 되었습니다. 물론 트럼프가 굳이 중대발표 형식으로 뜸을 들이다가 방송 앞에서 선언한 것은 과거 오바마 대통령이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을 선언한 것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과연 알 바그다디가 사망을 했겠느냐라고 딴지를 걸고 있는 러시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알 바그다디 사망에 대해서 러시아는 안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