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1라운드 TKO승 대부분이 랭킹 5위인 모이카노와의 시합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게다가 이 전 경기에서 1초를 남기고 ko패를 당한 정찬성이 이번에 진다면 2연패가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 정찬성은 1라운드 58초 만에 모이카노의 잽을 슬립한뒤 오른손 라이트 카운터를 꽂았다. 길고 예리한 잽이 주 무기인 모이카노를 맞아 맞춤 전략을 들고 온 것이었다. 정확했고 간결했고 빈틈이 없는 펀치였다. 정찬성은 2013년 알도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군복무와 부상으로 정체기가 길었다. 하지만 강자를 완벽하게 이겼고 6년 만에 TOP5안에 진입하는 대단 성취를 이뤄냈다. 정찬성의 인기는 대단했다. 미국 홈에서 관중들은 모이카노가 아닌 좀비를 응원했다. 좀비 역시 경기 ..
정찬성 58초 TKO승 해외반응 보너스 정찬성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에서 1라운드 58초 만에 모이카노를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코리안 좀비를 기다려온 팬이라면 정말 짜릿한 순간이었는데요. 모이카노의 왼손 잽을 완벽하게 피한 뒤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펀치를 모이카노 안면에 꽂았고, 이어 왼손 훅까지 얹으면서 모이카노는 옥타곤 바닥으로 쓰려졌습니다. 늘 항상 준비해 온 동작이라 언제 나올지는 시간 문제였다고 하는데요. 정찬성은 백포지션을 잡고 침착하게 파운딩을 이어가며 심판이 경기를 중단햇습니다. 1라운드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경기를 끝냈는데요. 화끈한 펀치로 승리를 거둔 정찬성은 이번 대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되면서 5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