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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58초 TKO승 해외반응 보너스

정찬성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에서 1라운드 58초 만에 모이카노를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코리안 좀비를 기다려온 팬이라면 정말 짜릿한 순간이었는데요.

모이카노의 왼손 잽을 완벽하게 피한 뒤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펀치를 모이카노 안면에 꽂았고, 이어 왼손 훅까지 얹으면서 모이카노는 옥타곤 바닥으로 쓰려졌습니다. 늘 항상 준비해 온 동작이라 언제 나올지는 시간 문제였다고 하는데요.

정찬성은 백포지션을 잡고 침착하게 파운딩을 이어가며 심판이 경기를 중단햇습니다. 1라운드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경기를 끝냈는데요.

화끈한 펀치로 승리를 거둔 정찬성은 이번 대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되면서 5만 달러의 보너스도 챙겼습니다. 이번에 7번째 보너스라고 하네요.

정찬성은 통산 전적 15승 5패, UFC 전적 5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렇기에 해외 팬 반응도 장난 아닌데요. 관중석은 좀비를 외치며 엄청나게 반응을 해 줬습니다.

경기 직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는 놀라운 경기였다는 다른 선수들과 팬들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또한 뉴스에서도 정찬성의 놀라운 컴백을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

정찬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다들 고맙다. 아직도 꿈같다. 한 달 넘게 내 아이들도 못보고 미국으로 건너와 훈련한 것을 생각하니, 그것을 보상받았다 생각하니 부끄럽게 눈물이 났다이번 경기에선 이겼지만 시합이라는 게 질수도 있으니 넘치지 않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리고 약속하겠지만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이다. 지켜봐 달라”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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