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병 휴가금지 제주도 확진자가 뜬 이후 군방부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 군내 감염을 막기 위해서 전군 장병의 휴가와 외출 등을 전면 제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장병들만 불쌍하게 되었네요. 국방부는 22일부터 전 부대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금지한다고 20일 밤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군대의 특성상 한명이 코로나에 걸리면 단체로 걸리수 있기에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 같은데요. 이번 신천지 사건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좁은 곳에서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굉장히 강한 전염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병들의 휴가 및 외출을 제한 하였는데요. 이번에 "특정군에서 1차 전수조사를 한 결과, 지난 10일 이후 대구 경북지역으로 휴가를 갔다온 장병이 1000명을 넘은 것으로 안다"면서 육해공군을..
전장병 휴가금지 군 당국은 21일 제주 해군부대에 근무하는 병사가 군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 대구·경북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온 장병 파악에 나서는 등 후속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군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인 31번 환자가 발열 증상이 난 지난 10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휴가나 외출·외박을 한 장병 규모 파악을 위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전장병 휴가금지 앞서 국방부는 언론에 보도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인근 부대에서만 병사들의 휴가·외박·외출을 제한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으로 휴가 등은 통제하도록 했는데 전날 오후 9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육·해·공군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