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자료] 제30차 원내정책회의 모두발언(20170309) 제30차 원내정책회의 모두발언 (2017.03.09. / 09:00) 본청 218호 ▣ 주승용 원내대표 대한민국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드디어 내일 오전 11시에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결정을 선고한다.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지 91일 만이다. 헌재가 국민의 뜻에 따라 박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다. 국민의당은 탄핵 이후 ‘질서 있는 수습’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담아 낼 수 있는 대통령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정원이 보수우익단체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문체부에 전달한 사실이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로 인해 드러났다. 국정원의 불법 정치공작에 대한 의혹과 폭..
어지러운 정국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추이 내가 사는 곳 따뜻한사람 junghwanoppa 2017.01.19 15:40 이른 아침부터 쏟아진 각종 정치, 국제 관련 뉴스들로 분주한 하루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9일 새벽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뇌물공여 및 횡령, 위증 혐의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이 일제히 긴급 뉴스로 이를 보도한 가운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에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같은 시각 헌법재판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과도 차명폰으로 (연락..
이재명 긴급조사 삼성반도체 4일 오후 1시55쯤 경기도 용인시 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의 조사에 따르면 기흥사업장내 6-3라인 지하1층 화재진화설비 이산화탄소 밀집시설에서 작업중이던 협력업체 소속 직원 3명이 누출된 이산화탄소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요. 이 사고로 1시간 40여분만인 오후 3시 40분쯤 A(24)씨가 숨졌습니다. B(26)씨 등 2명은 부상해 인근 동탄한림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 불명인 것으로 알려습니다. 이들은 소화설비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로, 당시 설비를 옮기는 업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경찰과 소방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