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 주위섬.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남쪽 나라 전라남도 여수(麗水)는 ‘물이 좋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려 왕건이 삼국을 통일한 뒤 전국을 순행할 때, “이 지역은 인심이 좋고 여인들이 아름다운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 묻자 신하들이 “물이 좋아서 인심이 좋고 여인들이 아름답습니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명을 여수라 했다고 전해진다. 여(麗)는 아름답고 화려한 의미를 지닌다. 동백꽃의 고장 여수(麗水)는 전남의 동쪽 경계에 툭 불거져나온 반도이다. 서쪽으로는 순천만을 사이에 두고 전남 고흥반도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광양만을 사이에 두고 경남 남해도가 자리잡고 있다. 본래는 백제땅으로 원촌현과 돌산현이었으며, 신라가 삼국을 통..
일손부족한 농가에도 빠른 발걸음! 대통령표창 받은 하나님의교회... 인천 석남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이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포도농장에서 포도봉지씌우는 작업을 도우며 농촌일손에 손을 더하였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이번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사일을 도우며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인천석남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 45명은 포도농장을 방문하여 한나절 동안 포도봉지 씌우기 등 농장일을 도왔다고 하는데요 ~ 본격적인 장마를 두고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을 만나지 못했으면 농사에 큰 차질을 빚을 뻔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갈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 역시 충남 태안농가를 찾아서 양파수확에 ..
하나님의교회 큰일내다~종교단체에서 이례적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수여 광양 하나님의교회, 지역사랑을 맺는‘정직한 땀방울’ 다양한 봉사ㆍ기부‘훈훈’… 지역사회 빛과 소금 역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별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광양 하나님의교회도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광양지역 성도 60여명은 지난 7일과 10일 과수농가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다압면 신원리 한옥순 씨 가정과 진상면 어치리 김미경 씨 농가, 경남 하동군 하동읍 정진수 씨 농장에서 매실수확에 나섰다. 농가 주인인 한옥순(다압면)씨는“연중 가장 바쁜 농번기를 맞아 도움이 절실했다. 더위를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