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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후드티 주문제작현장
안녕하세요. 친구네 내맘대로 주문제작 티셔츠를 만드는 프린팅공작소에 갔었는데요. 우연찮게 제가 아주 애청하는 채널A 나만믿고따라와 "도시어부" 스텝들 입을 티셔츠를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출연하시는 연예인 이덕화님, 이경규님 마이크로닷님은 후디티보단 바다에서 낚시하다보면 외투가 바닷물에 젖을때가 많아서 네오프렌 소재의 방풍자켓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린팅해서 입혀보고 싶네요.
기모소재의 원단에 사이즈에 맞는 옷본을 대고 그립니다. 물론 대량생산 시스템에서는 다르겟지요. 제꺼 옷 한번 만든다고 제작을 수작업으로 하였습니다. 사이즈 120 음~다이어트 해야겟어요 ㅠ.ㅠ. 지금 그리고 있는것은 양팔소매입니다. 양쪽끝을 재봉해서 위에 둥근부분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분이에요
요건 후드티 앞주머니 옷본인데요. 103에서 120 사이즈 까지 동일한 사이즈이라고 하네요 저렇게 종이로 옷본을 사이즈 별로 만들어서 원단에 그려 놓습니다.
앞주머니야 크기가 동일시 된다고 해도 소매나 앞면, 뒷면은 사이즈별로 달라야 겟지요. 위의 그림과 같이 사이즈별로 옷본을 종이로 만들어놓은 다음 크기에 맞춰서 그리게 됩니다
후드의 가장포인트인 모자를 옷본에대고 그려주는데요 역시나 사이즈는 120 ㅠ.ㅠ
옷본에 대고 다 그렸으면 가위로 잘르는데요. 대량일경우에는 원단을 겹으로 쌓아놓구 자르는 기계가 따로 있더라구요 굉장히 신기했어요.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아깝게 못찍엇네요.
원단을 다 자른다음에 미싱으로 앞면, 뒷면, 양쪽소매, 앞주머니, 후드를 바느질해주면은 옷이 완성이 됩니다.
도시어부 황금뺏지인 황금물고기 로고를 전사인쇄방식으로 인쇄해 줍니다. 요긴 앞면이구요. 뒷면은 기계가 더 큰곳에서 로고를 찍어요.
로고까지 다 찍은 완성된 도시어부 기모후드티입니다.
완성된 후드티는 입어서 착용샷을 찍어봐야 겠죠...뒷면에 크게 황금물고기 인쇄된 부분으로 착용샷을 찍었어요
앞면 착용샷입니다. 나름 얼짱각도로 찍는다고 찍어봤는데 역시나 ㅠ.ㅠ 사진은 완성은 외모이지 싶어요. 모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실감했어요. 아~ 팔에 하나뿐인 티셔츠라 제 이니셜을 넣었습니다.
단체티나 나만의 티셔츠를 주문제작 하실분들은 위의 그림을 클릭하셔서 주문하시면 친구네 회사에 아주 도움이 될듯 합니다. 꼭 사지 않더라고 구경하고 재밋는거 많으니 사이트로 방문하셔서 함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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