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교통사고 차 경비원

엄용수 교통사고 차 경비원

엄용수가 몰던 차량이 급발진 의심 사고를 내 아파트 단지를

찰 중이던 경비원 2명과 충돌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오늘 5일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 2명이 엄용수가 몰던 차량에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경비원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른 경비원은 경상을 입어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엄용수 차는 카니발 승용차로 주차돼 있던 K5 차량을 한차례 들이받고 150ｍ가량

더 질주하면서 주차된 렉서스, 아우디 차량과 차례로 충돌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방송인 엄용수는 차량의 에어백이 터지며 인중 부위를 긁히는

찰과상을 입었으며 음주는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그는 “아파트 차단기를 통과하는데 갑자기 차에서 굉음이 나듯 미끄러지고 과속이 되더니

제어가 되지 않았다. 결국, 어딘가에 박아서 멈추려고 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또한, “CCTV와 블랙박스, 차량 이동 궤적 등을 보면 내 잘못인지 차량 결함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경찰 조사에서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한편 같은날 새벽 가수 한동근은 음주운전이 적발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오후 경찰 조사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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