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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6. 27. 16:05

양현석 MBC 문자 내용 혐의없음

전 YG 대표 양현석이 MBC 스트레이트 보도 이후

"굉장히 어렵게 지내고 있으며 힘들다"는 심경을 전한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MBC 스트레이트 팀 고은상 기자가 YTN 라디오에 출연하여 알려졌는데요.

양현석은 최근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양현석은 참고인 신분으로 26일 경찰에 소환돼 약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는데요.

양현석이 MBC에 보낸 문자에는 "경찰이 성 접대 의혹을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 할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하여 아직 끝나지 않은 수사 인데 어떻게 양현석이 내사 종결로 수사를 마무리 할 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지 추가 의혹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버닝썬과 YG 소속가수 탑, 비아이의 마약사건과 한서희 회유사실, 조 로우 등 투자자 성접대까지 양현석 전 대표와 얽혀있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경찰은 주말을 반납하고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양현석은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이 될 것을 미리 알 수 있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경찰은 아직 단서가 될 증거는 없다며 참고인을 불러 조사 후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 싸이와 정마담 등이 조사를 받았고 최근 양현석 또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정확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