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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비닐봉지? 어떤 내용이야?

고유정 비닐봉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고유정 관련 소식입니다.

최근 엄청 이슈가 되고 있죠. 이번에는 비닐봉지라는 키워드가 실검에 올랐는데요.

내용을 요약해보면 고유정 비닐봉지 4차례 버렸지만 경찰 섣부른 추정? 어떤 내용일까요?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범행현장인 제주에서 비닐봉투를 여러 차례 버리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해요.

19년 6월 26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유정은 재활용 쓰레기 분류함에 총 4차례 봉투를 버렸다고 합니다.

전 남편을 살해한 이틀 뒤 고유정의 모습이라고 해요.

경찰은 이 화면에도 불구하고 줄곧 제주에서의 시신 유기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해요.

경찰 관계자는 "(시신 유기 장소가 항로 외에도.) 제주도 외도 포함입니다. (제주도 내도 있는 건가요?) 도내는 아니라고 보고 항로상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해요.

경찰은 이 CCTV 화면에 나온 고유정의 태도는 완도행 여객선과 김포 아파트 인근 자동집하시설에서 봉투를 버릴때 태도와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에선 여객선과 김포에서와는 달리 전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태연해 시신보다는 범행도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섣부른 추정이라고 지적했다고 해요.

한 범죄심리분석관은 "어떤 범인의 표정, 행동을 CCTV적인 단편적인 걸 가지고 저것이 시체가 아니다, 시신의 일부가 아니다, 저건 범행도구일 뿐이다라고 예단하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해요.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어서지만 경찰의 시신 수색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행여 미궁에 빠지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유정 비닐봉지 관련 소식을 정리해봤는데요. 한 차례도 아닌.. 4차례씩이나 비닐봉지에 버렸다면 충분히 시신 유기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왜 경찰은 단순 범행도구라고 단정 지었을까요. CCTV의 단편적인 고유정의 모습만 보고 저런 판단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고유정에 대한 수사방향이 전혀 갈피를 못잡고 있는거 같은데요.

벌써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고유정은 정말 머리가 엄청나게 좋은 것일까요? 경찰들은 왜 단서를 못찾고 수사에 진행이 안되는 것일까요.

이번에 비닐봉지 CCTV로 단서를 확보했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서 증거가 인멸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from http://kmsh1.tistory.com/20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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