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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호이안 숙소 추천 선라이즈리조트 가격 후기

베트남 다낭 호이안 숙소 추천 선라이즈리조트 가격 후기

안녕하세요~^^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아름답고 푸른 하늘을 지나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호이안 선라이즈 리조트까지 이동했습니다. 선라이즈리조트가 어떤곳인지 이용은 할 만한지 후기 올리겠습니다.^^

객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한낮이었습니다. 숙소등급도 높지 않았구요. 1층이었고, 들어가자마자 탁트인 발코니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베트남 날씨가 너무, 완전, 대박 화창했습니다.

발코니를 바라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 침대구조입니다. 암막커튼이 있어 햇빛차단이 완벽하게 됩니다만, 한번쯤은 아침햇살에 눈을 떠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햇살이 너무 좋네요. 사진에서 침대 좌측으로 콘센트가 있습니다. 머리맡에서 편하게 핸드폰 충전하실수 있어요.

웰컴과일입니다. 솔직히... 바나나만 맛있고, 나머진 별로였어요.^^;;;;

제가 머문 숙소는 욕조는 없는 객실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다 있었고, 우산에 체중계까지 있네요. ㅎㅎ 금고는 딱히 안 썼습니다.

룸서비스

오자마자 짐정리를 마친 후, 바로 나가기 귀찮아서 ㅎ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나가기전 룸서비스로 먼저 먹었습니다.

메뉴는 한국어로도 나와있어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햄버거는 267,000동(한화 약 13,350원) 피자 230,000동(한화 약 11,500원),새우와 밥은... 제가 메뉴판사진을 다 찍은게 아니었네요^^;;; 기억이ㅠㅠ 아무튼 현지 물가에 비해 리조트가 확실히!! 비쌉니다. 맛은 우리가 아는 그 맛!!입니다. ㅎㅎ 아직까진 한국과 큰 차이가 없네요. 그리고 부가가치세 10%가 불포함되어있습니다. 계산은 룸으로 누적되어 체크아웃하기전에 계산하시면 되는데요, 나중에 계산하실때 금액이 더 나올거 예상하셔요~

저녁

룸서비스를 먹고 한잠 푸~욱 자고 일어난 후 리조트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먹을게 보였으나 딱히 배고프지 않은 관계로 사진만 찍었습니다.

수영장쪽으로 산책을 가보니 부페가 있더라구요. 겁나 맛있어 보입니다.

저희가 본 것이 매주 토요일 저녁에 하는 씨푸드 부페였네요. 요일마다 여러가지 요리, 런치세트, 1+1등 다양하게 진행하니까 꼭! 시간을 확인 후 이용하셔요~ 저희는 아쉽게도 이용을 못해봤어요 ㅠㅠ

리조트앞

리조트 앞에는 마사지 받는 곳과 마트가 있습니다.(사진에서는 마트 오른쪽으로 마사지 받는 곳이 있어요.) 나가면 서너분이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실거에요. 호객행위를 접할때마다 참 난감합니다... 난감하지만 그래도 한 곳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해보니 한국과자, 아이스크림, 라면등이 꽤 많이 보입니다. 정말 한국인들이 많이 오나보네요.ㅎㅎㅎ 별거 안사고 그냥 음료수만 5개 샀습니다.

음료수 5개에 75,000동(한화 3,750원) 대충 750원정도 하는듯 하네요. 근데 캔 하나가 잘 안따져서 속상속상 ㅠㅠ 마사지는 한 번 받았는데 시간대가 좀 이르면 한시간 10달러, 늦으면 한시간 20달러받네요. 굳이 흥정하지 않았고, 팁은 5만동 줬습니다. 매너팁은 얼마를 줘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맞게 준건가?? 검색한다고 해서 드리긴 한건데... 매너팁기준은 어디든 여행갈때마다 헷갈리네요. ㅎㅎ

한글이 보여서 반가워서 찰칵! 눈높이에서도 온다네요. 근데 날짜가 없으니 언제 오는지(왔는지) 모르겠네요.

조식

조식 먹는 곳입니다. 로비의 안내데스크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조식은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방번호만 말씀하시고 들어가면 되는데요. 상당히 넓고 음식이 맛있어요. 조금 과장을 보태면 조식때문에 다시오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저는 수박 등 과일이 너무 맛있었고, 쌀국수와 김치가 환상의 조합인듯 했습니다. 왜 때문에 김치가 한국보다 맛있는거죠????? 암튼 조식 대박!!

쌀국수는 치킨과 비프중 선택가능하고, 수프나 샌드위치도 되구요. 사진 중앙에 여러가지 고명과 소스들이 있습니다. 저는 양파랑 매운소스만 넣어서 먹었어요. 사진으로는.... 맛없어 보이네요....ㅠㅠ 근데 완전 맛있다는!!!

그 외에도 빵도 있고,

김치김치!!! ㅎㅎ 한국음식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였어요. ㅎㅎ

브런치

초반에 저희가 숙소등급이 낮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숙소등급이 높으면 위의 더 라운지라고 쓰여진 곳에서 브런치의 메뉴가 인당 한개 공짜인듯 했습니다. 저희는 돈주고 사먹었어요 ㅎㅎㅎ

순서대로 식전빵(리필가능)을 먹고 있으니 저희가 시킨 피자와 티라미수, 콜라와 커피가 나옵니다. 가격은 690,800동(한화 약 35,000원)인데요. 역시 리조트 안에서는 비쌉니다. ㅎㅎ 하지만!

햇볕 잘드는 창가에 사랑하는 사람과 편안하고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곳은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보였어요.~

수영장&비치

수영장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치보단 수영장이 더 좋았어요. 사진 보여드릴게요.

수영장은 두군데가 있습니다. 로비와 가까이에 연결된 수영장이 하나가 있고, 그 수영장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또하나의 수영장(아래사진)이 나옵니다.

수영장끝으로 바다가 보여 이어진듯한 느낌을 주는것이 너무 좋습니다. 옆에는 탁구, 당구등이 있지만 관리가 잘 안되어있어 포기앴습니다. ㅎㅎ 그럼 해변으로 나가볼까요?

수영장 앞쪽과 좌측으로 해변, 비치입니다. 우측이 막혀있는 듯 해서 이 리조트는 해변이 없나? 싶었는데요. 바다를 바라보고 촤측으로 가셔야 해변이 나와요~^^

그냥 딱히 안들어가고 싶게 생겼습니다. 수영장이 더 좋아보여서 해변은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바닷물이 그닥 안 깨끗한듯..ㅎㅎ^^;;;;

돌아오면서 보니까 프라이빗한 독채도 있었습니다. 대가족이 온다면 사용하시기 좋을듯 한데요. 수영장도, 선베드도 따로 있네요. 좋다~ ㅎㅎ

수영장 좋습니다!! 처음에 오면 수영장에서 쓸수 있는 음료쿠폰을 줍니다. 꼭 사용하세요~ 수영하지 않으셔도 사용가능합니다.

셔틀버스

하루에 7번 셔틀이 운행합니다. 이동한다고 로비에 얘기하면 밑에 사진처럼 티켓을 줍니다. 갈때, 올때 둘다 주는데 셔틀버스를 타면 저 티켓을 내고, 회수된 티켓을 리조트측에서 확인하고 요금이 부과됩니다. 한번은 예약이 다 차서 택시로 이동했는데요. 택시로 이동했을때는 대략 10만동정도 냈구요, 기사님들이 잔돈을 주지 않습니다^^:;; 잔돈을 잘 챙기시는 것이 매너팁등 좋을 듯 합니다.

마무리

저는 12일 부터 17일까지의 여행중 3박을 이 곳 선라이즈리조트에서 묵었습니다. 숙소가격은 호텔스 닷컴에서 489,768원이었습니다. 선라이즈리조트는 인근 시내에 걸어나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20분정도 차를 타고 나가야하는데 그것만 괜찮으시다면 여러면에서 좋다고 생각이 되빈다. 그리고 높은 등급의 숙소에 묵으신다면 브런치나, 석식등 이득을 보는 것들도 꽤 있으니 이용계획에 따라 더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다낭 호이안 숙소추천, 선라이즈리조트 가격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라며, 후기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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