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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라스 출연~! 이수영 나이, 빛, 연예인병, 막말 루머 해명?

오늘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역시 눈에 띄는 스타는 이수영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수영의 음색을 좋아하던 터라 그동안의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오늘 라스에서 이수영에 대한 내용들을 들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수영은 1999년 11월 1집 으로 데뷔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이나 되는 명실상부한 원로? 가수 급에 속하는데요.

가수로서의 꿈은 '20주년 디너 쇼'라고 하는데 이수영 팬들 역시 디너쇼를 상당히 고대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이렇게 20주년이나 되었다고 하니 이수영 나이가 궁금할텐데요.

이수영은 1979년생으로 79클럽의 멤버이자 개그우먼 박경림과는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입니다. 고로 이수영의 나이는 40이 넘었네요ㅜ.ㅜ 박경림 외에 친한 가수로는 바다, 장나라, 별 등과 친하다고 합니다.

이수영은 2000년대 초반을 평정했던 오리엔탈 발라드의 여왕입니다.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이효리를 꺾으며 MBC 10대 가수 가요제의 대상격인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에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 2연속 수상과 더불어 2004년(휠릴리)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 , <덩그러니>, <휠릴리>, <단발머리> 등이 등이 있습니다.

2006년 7집 'Grace'를 발표했는데 7집은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적 인기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음반으로 호평받았으며, 이때부터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종종 보이면서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었죠. 특히 SBS 에서 대활약하면서 당시 쥬얼리 이지현에 이어 '퀸오브 당연하지'로 등극했던 이력도 있습니다.

이수영은 2010년 8월 결혼 발표를 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배우자는 9집 활동을 시작할 즈음에 지인에게 소개를 받은 10살 연상의 평범한 대기업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당시 이수영은 일반 사람들이 느끼기엔 회생불가능한 금액의 빚을 떠 안았다고 하는데요.

히트곡도 워낙 많고 내는 앨범마다 판매량도 잘 나와서 돈이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 그 당시 표준계약서가 없어서 정산도 제대로 못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때가 리쿠드 엔터테인먼트와 서로 10억짜리 손배소를 제기하던 시절이 아닌가 싶기도 한대요. 아무튼 지금의 남편과 절친 박경림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연예계에 오래 있다보니 이수영 또한 여러가지 루머와 사건사고 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루머가 한때 매니저 얼굴에 순대를 집어던지고 딸기도 매니저가 꼭지를 따줘야 먹는다는 식의 연예인병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라디오스타에서도 이 루머에 대해서 해명했는데요.

그 때 당시 그 루머를 유포시킨 사람은 실제 이수영의 전직 매니저였는데, 소속사 측에서 해고당한 뒤 앙심을 품고 그런 것이라고 그랬는데, 아직도 명확하게 풀린 해명이 아니라 그런지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한번 더 해명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수영 또 하나의 논란은 바로 막말 논란입니다.

마마무 팬, 장미여관 비하 발언 단순히 특정 다수를 비하했다는 문제를 넘어서, '여자가 머리가 짧으면 안 된다', '남자가 여자 같이 하면 안 된다'라는 본인의 전근대적 성 역할과 성차별적 가치관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논란들을 정리해보면

1. 서울대 발언

'아~~~! 마마무~라서 무를 갖고 다니는 거예요?

그래요~ 그 머리로 이제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학교를 갔을건데 우리는 여기다 다 쏟아붓자구요'

2. 미역국 발언

'집에 들어가 제발~~~~ 니네 엄마는 너를 낳고 미역국을 먹었다~!!!

정말 내 아들이 이러고 다닌다면 다리몽댕이를 분질러버릴 거예요. 그렇지만 오늘 또 엄마아빠가 배려해주셔서 이 자리에 왔죠~?'

3. 숏컷 여성을 멀리서 보고 헷갈리면서 경솔한 멘트를 함

4. 녹화 날 본인 팬들에게 정상인 팬이라고 함.

아무튼 마마무 팬들이 받아들이기에 충분히 기분 나쁠 단어였음에 명백한 실수이고 잘못이었던 것 같은데 당시의 이런 연예인병에 대한 얘기와 부적절한 막말에 대해서도 오늘 라스에서 해명할지 궁금하네요.

또한 오랜만에 이수영의 목소리로 불러주는 노래도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 엄청 기대되네요.

from http://gongu-s2.tistory.com/70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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