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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아쉽게도 우리 곁을 떠난 故김주혁의 또 하나의 유작, 영화 독전이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개봉에 앞서 독전시사회에서 조진웅과 류준열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영화 독전은 마약조직을 소재로 한판 전쟁을 다룬 한국형 느와르입니다. 마약조직의 실체인 김주혁, 마약조직을 파헤치려는 형사 조진웅, 그리고 마약조직의 연락책을 맡은 류준열이 이 영화 독전을 이끌어 갑니다.
또한 독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신예 김동영과 이주영인데요, 이들은 영화속에서 농아남매로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류준열독전의 캐릭터는 마약조직의 연락책인데 류준열가 가장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는 인물로 이 농아 남매가 출연을 합니다. 농아남매로 출연하는 김동영과 이주영에 대한 충무로의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이들과 호흡을 맞추는 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인 응답하라 1988에 혜리와 함께 출연하여 일약 스타덤에 올랐었는데요, 그는 드라마 이후 혜리와 열애설로 또한번 세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현재도 류준열 혜리 열애와 결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어 류준열 혜리 결별은 여전히 핫이슈입니다.
신예 김동영 또한 드라마 리턴에서 친근한 형사역으로 매력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영화속 농아남매의 캐릭터는 영화감독 이해영이 가장 애정을 쏟은 배역이라고 합니다.
영화 속 故김주혁의 캐릭터는 아시아 최고의 마약조직 진하림 역인데요, 그동안 영화 장진영과 한께한 영화 싱글즈, 봉태규, 이요원과 함께 출연한 광식이 동생 광태, 그리고 엄정화와 함께한 홍반장 등에서 순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그는 평소에 강렬한 역할에 대한 갈망을 이 영화에서 원없이 풀었다고 합니다. 함께 촬영한 조진웅은 이를 두고, 말그대로 진하림 그자체였고, 그의 광기어린 연기는 엄청난 에너지를 주어 조진웅독전 속 캐릭터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줬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개봉했던 범죄도시의 윤계상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처음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 속 조선족 장첸 역에 캐스팅 됐을 당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영화가 개봉되자 범죄도시 속 윤계장은 장첸 그 자체 였으니 말입니다.
함께 연기한 조진웅독전 속 역할은 형사역인 원호와 , 그 역할이 1인 3역을 하는 역할극을 하는 느낌이라는데 이는 홍콩 느와르의 수작인 무간도를 떠올리게 할것 같습니다. 영화 무간도는 아직까지도 많은 영화들에서 교과서로 삼을만큼 수작인데요,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신세계도 영화 무간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진웅독전 속 캐릭터와 류준열독전 속 캐릭터가 어떻게 표현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독전개봉일은 5월 22일 화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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