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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낙동강 수돗물 급수지역

대구 낙동강 수돗물 급수지역

대구 수돗물에서 발암물질로 분류가 되는 과불화합물의 일종이 검출이 되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경계는 해야하지만 끓이면 안전하다고 믿는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는게 경악 스러운데요.

환경부에서 지난달 29일 과불화화합물 3종을 수돗물에서 감지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우려 수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매일 쓰고 있는 물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게 우리 먹거리 부터 모두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고 심하게 노출이 되어있다고 봅니다.

대구 낙동강 수돗물에서 다른 지역보다 과불화헥살술폰산이 높게 배출이 되었지만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설명은 하였지만 점점 확산의 우려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과불화합물은 불소와 탄소가 결합이 되어 발생하는 화학 물질이며 세정제, 살충제 등에 사용이 되는 물질입니다.

현재 대구시 수돗물 발암물질 관련하여서 국민청원이 진행 되고 있구요. 현재 30000 명 넘는 시민의 참여가 보입니다.

대구 낙동강 수돗물 공급지역은 문산정수장, 매곡정수장을 주력으로 달성군에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매곡정수장은 중구, 서구, 남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수성구, 동구, 북구 대구 거의 모든 지역에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문산정수장은 북구, 달성구, 수성구, 동구, 북구 지역에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2개의 정수장에서 대구 지역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구 시내 마트에서 생수가 동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는 대구 물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개선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이상의 물문제로 대구시민들의 안전을 위협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from http://hddd.tistory.com/4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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