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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아나운서 나이 이혼 남편

김주하 아나운서 나이 이혼 남편

김주하 아나운서가 뉴스를 생방으로 진행하다 갑자기 진행자가 교체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김주하가 뉴스8을 진행하던 중 식은땀을 흘리다 퇴장하고 한성원 앵커가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뉴스 생방송 중 이례적인 사건입니다.

MBN 측에서는 김주하 아나운서의 복통으로 인해서였음을 밝혔는데요. 다행히 현재는 복통이 사라져 몸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향후로도 뉴스8은 김주하가 계속 앵커를 맡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김주하 역시 방송 22년 만에 큰 민폐를 끼쳤다며 스스로 당혹스러워하며 걱정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늘은 김주하 아나운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하 앵커는 1973년생으로 현재 나이 45세인데요. 많은 나이임에도 여전히 외모로는 아나운서 중에서 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을 소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아나운서 중 한명으로 특히 전성기 시절 아름다우면서 지적인 외모와 중성적인 목소리로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는데요. 신은경, 이지연 아나운서 이후 3번째로 지상파 메인뉴스 여성 단독 앵커를 맡을 정도로 능력과 인기가 대단했죠.

서울 출신인 그녀는 키가 무척 큰 편인데요. 169cm입니다. 2004년 강필구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6년 이혼해 현재 전남편과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습니다. 김주하 학력은 이화여고를 졸업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 과학교육과 학사 출신인데요. 이화여고 시절 신문부 활동을 하며 뉴스 언론 계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재학중에 KBS 김동건 아나운서를 직접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고 하네요.

김주하는 2004년 강필구와 결혼 후 오랫동안 잡음없이 결혼생활을 유지했는데요. 남편은 외국계 증권사 간부로 송대관의 조카라고 합니다. 스타 인생극장 송대관편에 출연해 남편이 가정적이라며 부부애를 과시한 적도 있죠. 그런데 2013년 돌연 남편의 폭행을 밝히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혼소송을 제기한 후에는 순탄하지 못한 가정생활과 남편에 대한 폭로로 그녀의 이미지에도 금이 갔는데요. 남편이 결혼전부터 유부남이었는데 자신을 속였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도 남편과 함께 유부남이란 사실을 감추었다고 하는데요. 처음 만날때는 부담감 때문에 멀리했지만 거듭된 대시에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결혼까지 이어지고 첫 아이를 낳은 후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탑 아나운서가 그런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까웠는데요. 많은 여자 아나운서가 재벌가에 시집가는 마당에 김주하는 평범한 남자도 아니었기 때문에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거기다 남편은 학력까지 속였다고 하는데요. 설상가상으로 결혼 생활중에 폭력까지 상습적으로 휘둘렀다고 합니다.

2014년 소송에서 김주하가 최종 승소하며 그녀의 남편은 징역8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았는데요. 이후로도 1,2년간 쌍방 소송을 이어갑니다. 결론적으로 남편이 김주하에게 외도 사과금 3억원을 지급할것을 판결받았는데요. 외도에 폭행에 유부남 사실까지 감춘 최악의 남편을 만났던 것이죠.

재산분할은 김주하 재산 27억중 남편에게 10억원을 주게 됩니다. 이혼 사유는 남편때문이지만 남편의 재산 기여도가 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한동안 김주하 이혼 사건으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기는 했지만 지금은 이혼하고 어느정도 세월이 흐르며 구설도 조금 잊혀지고 다시 뉴스쪽에서 인정받으며 앵커로서 자리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친보수 계열로 분류되는 언론인이며 MBC 파업 당시 파업에 적극 참여하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것에도 당당한 편인데요. 우리나라에 여성 정치인이 많지 않은만큼 앞으로 정치계에서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김주하 아나운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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