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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아내 건물 쪽방 파산 집

TV조선 교양프로그램 '부동산 로드'에서는 가수 현진영의 부동산 인생 로드가 나왔는데요. 그는 48년 인생 동안 거쳐왔던 자신의 집들을 다시 찾았죠

가장 먼저 가장 화려한 생활을 했던 유년기 시절의 집을 떠올렸는데, 그 집은 한강뷰는 기본에 방 15칸, 화장실 7칸에 수영장까지 갖춘 초호화 고급 주택이었다고 하네요.

그는 대표적인 부촌인 유엔빌리지에 살았다고 밝히며, 운전하는 기사와 아주머니들과 함께 살았을 정도로 금수저였다고 하네요.

현진영의 아버지는 서울대 법학과, 일본 동경대 철학과를 졸업했다고 하며 직업은 재즈피아니스트였다고 하네요. 미8군 최초 재즈 밴드를 만드신분이라고

어머니는 위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엄마와의 추억의 장소인 한남동 아파트를 방문했죠 어머니의 투병생활로 인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그는 "아버지가 아픈 어머니를 위해 명동, 을지로와 같은 곳에 대형커피숍을 차려줬다. 8~9년 동안 아버지가 재산을 거의 다 쓰셨다"고 하네요.

현진영은 반포 주공아파트, 이태원 쪽방에서의 거주를 거쳐 현재 김포의 아파트로 정착한 것이라고 합니다.

쪽방살던 때를 말하며 유년기 시절 살던 집을 보면서 인생 참, 수년 전만 해도 저기서 살던 내가 화장실도 없는 방에서 뭘 하고 있는건가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가수 현진영 아내 오서운은 배우 출신이라고 하며, 두사람은 2013년에 결혼했다고 하죠. 오서운은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167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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