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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6/시황

토픽셀프 2018. 9. 5. 02:48

180406/시황

오늘 해외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장중에 변동성이 있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상승을 했다.

비교적 다우지수는 안정적으로 올라가기는 했으나, 나스닥의 경우는 몇몇 업종들이 보고서의 영향으로 인해 급등락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였다.

재료를 먼저 얘기해보면

첫번째로는 무역전쟁의 완화이다. 이 이슈가 강하게 작용하는 영향이 있었다.

전일 미국 국가경제위원장이 계속 협상할 것이다. 또는 장관급 인사들과 계속해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어제 중미 중국대사가 미국 상무부 차관을 만나 또 다시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상황속에 무역전쟁 이슈에 대한 완화가 되었다.

현재까지 보면 구체적인 실행보다는 대부분 언제까지 협상하고 그 이후에 관세가 가동되는 그런 패턴이며, 지금 가동되는 것이 아닌데 여기에 대해서 너무 민감한것 아니냐라는 시각이 보여졌다.

다만 이 날 트럼프가 중국을 비난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개시 했고, 샌더스 백악관 총리가 이것은 불공정한 거래다. 기것은 중국이 바로잡아 줘야 한다. 식의 언급을 했다.

중국은 WTO에 미국을 재소하는 과정이 이루어졌다. 어쨌든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 재료는 계속해서 공급될 우려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당분간 시장은 주목을 할 것이다.

최근에 시장을 하락시켰던 요인은 미국의 IT주들의 불안요소이다.

"아마존"이나 "페이스북"이나 돌아가면서 사고를 쳤었는데, 이날 "아마존"에 대해서는 트럼프가 추가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았다. 공격을 하지 않으면 또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몇 마디 얘기를 했다. "보안부분에 대하여 많이 신경을 쓰겠다." "보안 인력에 대하여 20%"보강 시키도록 하겠다 라고 발표 했다.

추가로 온라인에서는 "페이스북 탈퇴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DB 유출에 대한 반발감에도 광고주들은 계속해서 유지가 되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이 접함에 따라 "그럼 페이스북 실적이 나쁘지는 않겠네?"와 같은 시선들이 작용함에 따라매수세가 들어옴에 따라 2% 후반 상승을 보였다.

테슬라도 6%이상 급등했다. 사고친 종목들이 전체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오늘 3거래일 연속해서 올라왔다. 최근 5거래일에서 4거래일이 올라온 것이다. 전체적으로 시장이 조금 안도할 수 있게 되었다.

근데 여전히 시장의 변동폭이 너무 크다. 보통 0.5% 정도 올라가야 하는데, 지금의 경우는 최소 0.96% 까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변동폭이 줄어들면서 올라가야 한다.(불안정한 시장상태)

오늘 우리사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두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제약, 반도체)

제약은 제품출시 지연에대한 문제로 약세인데, 이게 영향을 줄 수 있을 지는 의구심이 보이며,

반도체의 경우 마이크론테크놀지의 주가를 유비에스에서 투자 의견을 하향을 했다. 반도체쪽의 업항이 애매하는 해석을 보였다. 여기에 -6% 하락을 보였다.

오늘 좀 애매한게 오늘 우리시장 삼성전자 실적발표의 날인데, 이 부분이 어떻게 해석이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는데,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동일하게 보느냐? 아니면 성과증진에 따른 별도의 성격으로 볼것이냐에 따라 나뉘게 될 것이다.

업황에 대한 매물에 대하여 부정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우리시장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한가지 의심되는건 유비에스에서는 항상 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가지고 흔드는 경향이 있었다. 어찌되는 우리시장에서는 경계해야될 요소(단기 노이즈)로 보면 될 것이다.

우리나라 어닝시즌의 첫테이블을 삼성전자가 발표하는 날이기 때문에 어찌됫던 실적시즌의 한 방향성으로의 자리를 잡는 시기가 될것이며 또한 시장의 불확실성 요소가 제거가 되는 상황이 될것이다. 그러나 항상 그래왔듯 삼성전자 실적발표일에는 삼성전자 자체는 기계적으로 매물이 쏟아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불확실성 요소 제거 이후에 외국인들의 방향이 어떻게 될 것인가. 어제 9거래일 만에 선물매수가 들어온 외국인들이 선물 매수를 유지할 것인가? 빠질건인가 인데.... 조금 찜찜한 것은 어제 막판에 외국인들이 선물 매수를 줄여서 끝냈다.

늘 말했었지만 2시 구간 넘어가서 막판의 선물매수가 굉장히 중요하다. 피그점 대비 어떻게 끝나느냐 매수가 들어오고 얼만큼을 유지하다 끝나는가? 매도를 하고 어느시점까지 떨어 트리는가?에 따라 다르다,

의심스럽지만 어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큰 폭으로 하락을 했고, 오늘 삼성전자 실적발표가 맞물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9시 30분까지 는 어제의 영향이 존재하는데,

9시 30분 이후로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매매가 시작된다. 9시 30분 이후 시작되는 외국인 동향을 잘 보아야 한다.

오늘까지 외국이 매수가 들어오면 다음주 까지는 수월해 질 수가 있다. 들어오지 않으면 다음주 만기일까지 시장을 한번더 때리는 공격이 들어올 수있다.

반면 코스닥 쪽에서는 변화가 있었다. 낙폭 과대주 즉 반도체 장비주들이 상승을 보엿으며 엔터주 이런 종목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제 메릴린치 창구쪽으로 매수세가 많이 몰려서 장비주들이 올라가긴 했었는데,

특정 창구가 들어올때는 몇일 반짝 하고 말기 때문에 그게 계속 이어지진 않는다. 오늘장에서는 어제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

오늘 초반 넘어가면서 부터 엔터주들이 다시 저점을 잡을 여력이 있다.

늘 말하지만 센종목은 이틀정도 조정나오면 3일차 되는 시점에는 매수세가 가동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오늘 이쪽이 정신을 차리게 될지 아니면, 어제의 종목들이 다시 가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시장의 주도주 판도가 낙폭과대로 가는가? 모멘텀으로 가는가?

모멘텀이 센것은 지금 중국관련 주 사드보복 환경 개선이 후 이쪽 수익성이 개선되는 종목들이고, 낙폭과대 저평가주로 보면 반도체 장비주로 가게될 것이다.

어느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시장의 성격이 많이 달라진다. 오늘 흐름을 파악해 보자.

어찌되었던 큰 줄기를 보면 시장의 변동성이 끝났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등락이 반복되는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지수보다 먼저 저점을 친 종목들이 나오게 되고, 그 종목들이 치고 나가는 그림이 나오게 된다.

시장의 바닥이 어느정도는 나왔다고 투자자들이 보기 시작했다. 지금 어떤 종목들이 치고나갈지 지켜봐야 되는 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금은 시장의 종목들의 등락폭에 신경 쓰는것 보다는, 어떤 업종이 더 많이 비중을 실어야 하는지 집중해야 하는 시기 구간으로 삼으면 될 것이다.

from http://rakuraku.tistory.com/20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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