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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잔잔한 여행을 좋아한다면 대마도 자유여행[1]

잔잔한 대마도 자유여행

나만알고싶은 여행지_대마도(추천여행지)

(대마도 여행 계획중이시면 맨 아래 일정표 참고하셔욤)

내가 짠 일정표대로

티켓발권을 06:30 부터해야하므로 전 날 부산에서 잠.

06:00가 되니까 사람이 엄청 많아지고 줄도 길어짐..

출국에 대마도 도착 후 입국심사까지 마치고 나면 이즈하라항 완전도착!

(대마도는 쇼핑이 제일 큰 목적이므로 큰 캐리어 준비를 잊지말자)

이즈하라항에서 키요버거쪽으로 쭉 걸어가면

이제 이 근처가 모두 시내이니 신나게 즐겨보자

하트로 표시 한 곳이 호텔인데 '토요코인쓰시마이즈하라'

한국말 하는 직원이 있어서 소통이 어렵지 않다.

만송각이 최곤데.. 거기는 전화예약밖에 안되는데

한국어를 하는 직원이 전화를 받는 날이 복불복이라서...

용기를 낼 수 없었다.. 다음에는 꼭 만송각에 묵어야지..

짐을 맡기고 키요버거로 갔는데..12시인데 문닫...벌써 재고가 다 떨어졌데...ㅠㅠ

티아라몰가서 모스버거를 먹기로 결정..

티아라몰 1층에 모스버거가 있음

한국말하는 직원 있음(어눌하지만 다 알아먹는다)

전에 왔을때 모스버거는 좀 짰는데..

여기 음식들은 좀 짠 것 같다 고혈압조심

메론소다와 콜라

그리고 치즈버거와 치킨버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키요버거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음 ㅠㅠ모스는 별로..

배가 덜 부른 남편과 나는 꼬치구이를 먹기위해

호텔라인을 따라 꼬치구이집으로 이동했다.

하트로 되어있는 곳이 호텔..

수제숯불꼬치구이 메뉴판은 한국어로 표기되어있어서 좋다.

내부에서도 식사가 가능하지만 우리는 구경할 시간도 필요했기에

포장해주세요 테이크아웃 플리즈

채소랑 함께 포장이 되어있다. 하나씩 맛을 보는데 음 맛은 그럭저럭 괜찮다

간이 안되어있기에...ㅎㅎ

티아라몰구경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저녁시간이 되어서 테랏치? 테라치? 테라찌? 에 가려고했음

6시에 오픈이라는 걸 확인했는데..5시반부터 가서 기다렸는데

7시가 되어도 문을 안열어...배고프다고여ㅠㅠ

오늘 오픈은 안하려나보다 하고 티아라몰로 다시 이동..

티아라몰 안에 하카타 이치방도리 술집이 있다.

낮에는 식당인데 밤이 되면 술집으로 바뀐다.

알콜도수 낮은 술이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근데 진짜 졸맛탱

음 좀 달달한 라면국물?

달아..

이 녀석도 달아... 단거 좋아하는듯??

껍질튀김이었나..

남편은 맛있게 먹었는데 나는 느끼해서 많이 못먹었다..

운동 겸 걷다보니 테랏치앞까지 와버린 우리..

내일 시간이 없어서 들르지도 못하고 갈꺼같아 저녁을 두끼하기로 결정.

정말 좁은 식당 안에는 요리사 한 분, 일본인 한 분이 식사중이셨다.

한국말로 대화하니 한국어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다.

오징어튀김이다..감자튀김 아니다.. 흠.. 짜다..역시

소스 왜그렇게 짜요ㅠㅠㅠ

근데 고기 두께........진짜 쩔어ㅠㅠㅠㅠ내가먹은 돈가스 중 고기가 제일 도톰!!!!!!!!!!!!!!

오야코사발?

이거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짜다....왤케 짜냐ㅠㅠ

배가 불러서 더 안들어가더라...아쉽지만...테랏치 빠이

첫 날은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대마도일정표.xlsx

대마도일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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