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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6. 19. 15:58

하연수 sns 댓글 논란 내용 성형 의혹

배우 하연수가 다소 경솔했던 댓글에 대한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고 하는데요.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 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배우로서 모든 발언에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너무나도 큰 후회와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하연수는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진심을 다해 사과를 했습니다. 이에 앞서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작가의 작품 사진을 올렸다.

이후 한 누리꾼이 작품에 대해 질문을 했고 하연수가 답변을 달면서 논란이 불거졌던 것인데요. 그의 말투가 비꼬는 것 같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지난 달 초 하연수가 올린 글까지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녀는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스타 콘서트'에 다녀온 뒤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 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글을 올렸고 한 누리꾼은 "대중화를 하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너무..."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하연수는 하프의 종류와 가격대에 관해 설명하며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댓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적었다고 하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하연수의 댓글 속 말투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하연수의 글은 이미 두 달 여 전에 작성된 것이지만 이 같은 내용이 뒤늦게 기사화 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한편 하연수는 자신의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올려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평소 하연수는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보통 팬들의 댓글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하연수는 종종 답글을 달며 친근함을 과시해왔었다고 합니다. 한편 오랜 기간 하연수를 지켜본 한 방송 관계자는 "하연수가 평소 굉장히 진지한 성격인데 이게 과할 때가 있다.

본인은 악의가 없이 단 댓글인데 문제가 되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며 "그러나 말투에 대한 누리꾼들의 지적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이 일에 대해 스스로도 무척 반성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배우 하연수의 과거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연수 과거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하연수의 과거사진이 게재됐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연수의 초, 중학교 시절 졸업사진이 나란히 올려져있다고 하는데요.사진 속 하연수는 어릴 때부터 이국적인 외모를 뽐내며 성형의혹을 확실히 잠재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