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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후임증언내용 군 특혜논란

배우 임시완이 군대에서 연예인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일어나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지난 2017년 7월 입대한 임시완은 올 해 3월 전역하여 현재 활동 준비 중에 있습니다.

특혜의혹은 한 매체가 임시완이 군 복무 중 123일의 휴가기간이 있었다며 보도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임시완은 복무기간동안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를 목적으로 한 청원휴가 12일 등을 포함 총 123일의 휴가를 나왔다고 합니다. 평균 육군 전역자의 휴가 일수는 59일로 일반병사들보다 2배가 넘는 휴가로인해 난리가났었습니다.

이와관련하여 국방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임시완이 올림픽 플라자 문화 ICT 관에서 문화전시해설자인 도슨트 업무로인해 위로휴가를 받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규정에 맞게 휴가를 지급했을뿐 특혜는 아니라며 논란을 일단락시켰습니다.

하지만 과거 연예인들의 군 특혜논란은 종종 있었던 일이기에 불은 쉽사리 꺼지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임시완의 군 후임이라는 사람이 인터넷에 글을 쓰며 특혜논란은 조금 사그라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심하게 댓글 남기는 사람들과 기자들이 진짜 너무 꼴보기 싫어서 글 하나 남긴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123일 휴가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부대와 달리 조교들은 부대 특성상 훈련병들을 한 기수씩 수료시키면 4박5일 이라는 휴가가 나온다. 임시완의 경우 훈련병들을 8번 수료시켜 40일의 휴가를 받았다. 모범적이고 평소에 욕 한마디 하지않는 착한 선임이었다. 후임들 동기들 할 것없이 임시완을 좋아했고 팬들에게 온 과자나 간식들을 대대원들과 나눠먹었다. 전역 전 날에도 중대원들 한명 한명에게 싸인을 해주며 같이 사진도 찍어준 멋진 선임이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증언에 특혜논란은 좀 사그라들것으로 보입니다.

from http://pssjma.tistory.com/26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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