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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술집 메뉴판 논란

토픽셀프 2019. 6. 19. 05:05

인천술집 메뉴판 논란

인천 부평의 한 술집에서의 메뉴판이

현재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난 17일 한 누리꾼이 자신의 SNS에

"인천 부평의 한 술집 메뉴판"이라며

"사장이 이런 글을 써놨는데 무서워서

화장실 어떻게 가냐"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헌팅 성공시 모텔비 지원! 단 몰카동의시"라며

"문의는 매니저님께^^" 라고 적었다.

여기서 '헌팅'이란?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행위를 말하며

현재 이 사진이 게시된 원문 게시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어 가면서

논란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 누리꾼들은 "저걸 농담이라고 해야되냐"며

성범죄에 죄의식이 전혀 없어보이다"며

분노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어 이 술집의 상호명과 위치를 공유하며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이 문구는 2018년 제주의 한 술집에서 이벤트 행사에서도 쓰여 논란이 된 바 있었다.

이는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문제의 술집(**슈퍼)을 고발하는 게시물이

게제된 바 있었다.

단지 다른것은 여기에서는 메뉴판이 아닌

게시판이라는 것만 다르다.

이어 센터 측은 "헌팅 성공시, 몰카 촬영을

해 준다면 모텔비를 지원해주겠다는

헌팅 술집이라며 촬영 문의는 직원에게

해달라고 한다"며

"몰카가 아니라 '불법도촬'입니다"라며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측은 2018년 2월,

"직원에게 문의시 실제로 카메라 금전을

제공한 사실이 있나?

카메라등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신체를 동의없이

촬영하거나 유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이분들은 범행 사실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린다"고

공지한 바 있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글 쓴 사람은 잠재적

성범죄자이다" ,

"신고감이다" , "저렇게 짧은 문구인데도

모든 글자 하나하나가 다 X소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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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ilsangtalktalk.tistory.com/6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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