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공식입장

임시완 공식입장

배우 임시완이 군대 특혜논란에 휩싸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시완이 일반병사보다 많은 123일의 휴가를 받았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이 매체는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블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연예인 출신 군인의 군 복무 실태'자료를 바탕으로 임시완이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를 목적으로 한 청원휴가 12일 등을 포함해 총 123일의 휴가를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일반 병상의 평균 휴가일수가 59일인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 휴가를 더 받은 셈이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입대, 지난 3월27일 전역한 바 있는데요. 임시환 특혜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해명했습니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외 부당한 특혜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임시완 배우는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5주간 군사 기초훈련을 마친 뒤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조교로 발탁되었다. 또한 군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될정도로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하였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 인근 초등학교에 재능기부등을 통해 대민지원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였다. 임시완 배우가 군 복무 중 받은 휴가는 총 123일로 정기휴가 및 부상 치료를 위한 병가, 평창 동계올림픽, 국군의 날 행사 등에 동원되어 받은 위로효가 외 특급전사 및 모범장병 표창으로 받은 포상휴가등이 있다'고 휴가 특혜 논란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병이 입소할 경우 5주간주말 근무를 해야 하는 조교 보직 특성상 대체 휴가로 신병 기수 위로 휴가가 약 40일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를 포함하여 25사단 우수 조교 기준 통상 100일정도 휴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외의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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