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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6. 17. 13:36

태연 우울증 약물치료 issue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녀시대의 꼬꼬마 리더 태연씨가 우울증을 겪고있다고해 issue가 되고있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에 캐릭터를 따라하는 모습을

올려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태연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해서 안타깝습니다.

태연 우울증 약물치료 issue 정리해보겟습니다.

16일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문과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잘지냈냐'는 팬의 질문에 '아뇨'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그리고 '언니는 슬럼프 극복 어떻게 해요??'는 질문에는 "극복잘못해서 슬럼프대로

살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스타 글이 안올라와도 좋아요 이렇게 인스타 스토리로 소식이 전해져도 좋아요'

라는 팬의 말에 "그 동안 좀 아팠어요 자제했던 이유를 이해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미안해요"라고 말해 최근 아팠었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다소 악의적인 질문인 '조울증이냐?ㅉㅉ'라는말에 태연은 "아뇨 우울증으로

고생하고있습니다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울증이던

우울증이던 ㅉ즞ㅈ거리면서 누구말처럼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다들 아픈

환자들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팬들과의 소통에 이런 악의적인 말에 대답을 해준

태연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울증으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렸는데요. 연예인들의 우울증은 참 무섭더라구요.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좀 걱정되긴 합니다.

한팬이 '가상 포옹을 보내는 중!'이라고 하자 태연은 "힘 좀 내야할거 같아서

여러분한테 말걸었어요 덕분에 좋은 영향 많이 받아가요 나 괜찮을거에요 걱정끼쳐드려

미안하고 이 또한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제가 더 잘 보살피고

노력할게요 좋은것만 줘도 모자란 우리 팬들에게♡"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태연의 우울증이 공개되면서 수많은 팬들의 응원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잘 극복해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밝은 모습을 보여 우울증을 겪고 있을줄을 몰랐습니다.

괜찮아 질거라는 태연의 말처럼 치료 잘받으면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21일 '월간윤종신 5월호'에 있는 '춘천가는 기차'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올해는 일본 첫 솔로 투어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4개의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친

일본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ognal~'을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해 여전히 큰 인기와 티켓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소녀시대 후 솔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다른 멤버와 달리 음악 활동에 특히

더 활약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여성보컬 중 top에 속하는 만큼 그녀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좋은 목소리에 뛰어난 가창력이 매료되었었죠.

태연이 많은 활동을 계속해서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