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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미우새 집안 사기 사건
가수이자 배우 손담비가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손담비는 시원시원한 외모로 첫 만남부터 母벤져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손담비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눈이 사슴 같다” 며 폭풍 칭찬을 해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어 손담비가 공효진, 정려원 등 절친들과 ‘모녀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하자,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예쁜 ‘효녀’ 손담비에게 반한 두 어머니가 손담비에게 은근한 애정공세를 펼쳤다고 합니다.
이에 화답하듯 손담비는 미우새 아들 중 한 사람과 잘 맞을 것 같다며 뜻밖의 속마음을 밝혔고, 손담비의 수줍은 고백에 선택받지 못한 한 어머니는 이내 “섭섭하다”며 귀여운 질투를 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경험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녹화장을 술렁이게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母벤져스는 "그 남자가 복에 겨웠나 봐!" 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손담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손담비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6세입니다. 키는 167cm 48kg으로 늘씬한 몸매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합니다. 학력은 서울 신명초 - 서울 신명중 - 서울 명일여자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손담비는 고등학교 시절 연예계 기획사 러브콜을 많이 받았지만, 보수적인 부모님의 밑에서 엄하게 자란 손담비는 부모님의 반대로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 통금 시간을 어겨서 삭발을 당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부모님에게 조금 자유로워져서 바로 기획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손담비는 배우를 희망하며 소속사에 들어가 2004년 가수를 하게 되었고, 2005년 미국을 오가며 춤을 배웠습니다.
손담비는 원래 몸치였으며, 춤을 배우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손담비는 2007년 당시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주며 여자 비, 대한민국의 비욘세라는 별명으로 'Cry Eye' 노래로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 2008년 2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여 '미쳤어'로 히트 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미쳤어'의 의자춤은 신드롬까지 불러일으켰고, 임팩트가 어마어마했었습니다. 의자춤은 미국 게이클럽의 춤을 모티브로 한 춤이라고 합니다.
2009년 정규앨범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토요일 밤'으로 3사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손담비는 퀸, dB Rider, 눈물이 주르륵, 등으로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지만, 아쉽게도 대박을 친 노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창력 논란까지 일면서 전성기 때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손담비는 드라마를 통해서 활동 범위를 넓혀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미의 방, 등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작년에는 영화 '탐정 리턴즈'에 출연하여 액션 연기도 펼쳤습니다. 최근 손담비는 지병수 할아버지와 함께 화제가 되었습니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지병수 할아버지가 손담비의 대표곡 '미쳤어'를 부르며 이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예가 중계'에서는 지병수 할아버지와 손담비의 콜라보 무대 자리를
만들었고 함께 훈훈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손담비는 한 방송을 통해 냉장고 안에 수많은 와인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손담비는 하루에 와인 한 병을 먹는다고 밝혔고, 냉장고 속에는 맥주, 소주, 보드카 등 다양한 술들이 있었습니다.
손담비는 술 종료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며 폭탄주 30잔 정도까지 마실수 있다고 말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주사는 따로 없으며, 해장은 햄버거나 피자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담비는 정려원과는 소문난 절친이라고 합니다. 평소 같이 있는 모습을 정려원이나 손담비 개인 SNS에 자주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정려원이 '미우새'게스트로 출연 당시 결혼을 안 하는 이유로 손담비가 결혼을 하지 않아서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손담비 아파트는 광진구 자양동 더샵 스타시티 50평에 살고 있습니다. 당시 손담비는 일반 매매가 아닌 경매로 12억 원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했다고 합니다. 손담비는 원래 광진구 아파트 더샵 스타시티에 전세로 살고 있었지만, 전세 사기를 당해서 사기사건을 계기로 아파트를 매입하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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