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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결승전 중계 한국 우크라이나 축구 생중계
U 20 월드컵 결승 한국 우크라이나 축구 중계
이제 단 한경기가 남았습니다.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남자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은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의 마지막 결승무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15일 열린 34위전에서는 에콰도르가 이탈리아를 연장 접전끝에 1-0로 물리쳤습니다.
이제 남은건 단 한경기!
2019 U-20 월드컵 우승컵의 주인을 결정하는 한국 대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입니다.
이거 이기면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는 건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지만 결국엔 이길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네요!
《한국 우크라이나 축구 생중계방송》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경기는 SBS, KBS2, MBC 에서 실시간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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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2019 u 20 결승전은 6월 16일 일요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쯔 스타디움에서 시작합니다.
우크라이나도 여기까지 올라온 이상 강팀이긴 한데 충분히 한국이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시 : 6.16 (일) 01:00
경기장 : 우츠 스타디움
한국 대표팀
20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정정용 감독이 이끌고 있고 F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무대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어느 한 경기 쉬운 승부가 없었고 패배할것 같은 상황도 있었지만 선수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만만한 팀은 아니지만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포르투갈전을 치렀을때와 격전을 치르고 올라온 지금의 대표팀은 정신력과 팀워크 자신감 등에서 월등히 나은 팀이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 명단
공격수(FW) - 오세훈(9. 아산무궁화FC), 전세진(7. 수원삼성블루윙즈), 엄원상(11. 광주FC), 조영욱(18. FC서울)
미드필더(MF) - 고재현(13. 대구FC), 김세윤(20. 대전시티즌), 김정민(6. FC 리퍼링), 이강인(10. 발렌시아 CF), 박태준(14. 성남FC), 정호진(15. 서울고려대)
수비수(DF) - 김주성(16. FC서울), 김현우(5. 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4. 대전시티즌), 이규혁(8. 제주유나이티드), 이상준(17. 부산아이파크), 이재익(3. 강원FC), 최준(19. 서울연세대), 황태현(2. 안산그리너스FC)
골키퍼(GK) - 박지민(12. 수원삼성블루윙즈), 이광연(1. 강원FC), 최민수(21. 함부르크SV)
우크라이나 대표팀
우크라이나는 올렉산드르 페트라코프 감독이 이끌고 있고 피파랭킹은 27위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D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이후 파나마, 콜롬비아, 이탈리아를 모두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10골을 득점했고 실점은 3점밖에 되질 않습니다.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각각 4골과 3골을 기록한 다닐로 시칸과 세르히 불레차가 요주의 선수들입니다.
우크라이나 U20 대표팀 명단
FW - Vladyslav SUPRIAHA, Danylo SIKAN, Denys USTYMENKO
MF - Maksym CHEKH, Heorhii TSITAISHVILI, Oleksiy KHAKHLOV, Serhii BULETSA, Kyrylo DRYSHLIUK, Mykola MUSOLITIN, Oleksii KASHCHUK
DF - Valerii BONDAR, Valerii BONDAR, Denys POPOV, Oleh VEREMIIENKO, Viktor KORNIIENKO, Danylo BESKOROVAINYI, Yukhym KONOPLIA, Ihor SNURNITSYN
GK - Andriy LUNIN, Vladyslav KUCHERUK, Dmytro RIZNYK
축구 결승전 프리뷰
정상까지 한 경기 남았습니다.
한국 U-20 남자 축구 대표팀은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컵의 주인을 가립니다.
한국 남자축구가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한국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며 U-20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입니다.
대회 시작 전만해도 한국 축구가 이렇게 먼 곳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처음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였습니다.
정정호는 죽음의 조로 불렸던 F조에서 살아남았고 16강에 올라 '라이벌' 일본을 꺾고 36년 만에 4강에 올랐다.
그리고 8강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을 연장-승부차기 혈투끝에 제압했고 준결승에선 에콰도르 마저 1-0으로 이기고 여기까지 꿈의 무대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게임입니다.
최종 상대인 우크라이나는 이미 한차례 맞붙은 적이 있습니다.
지난 3월 스페인에서 열린 U-20 대표팀 훈련 캠프에서 우크라이나와 연습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당시 한국은 0-1로 패했지만 이강인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내용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강인이 있을때와 없을때 한국 대표팀의 전력은 확실히 다릅니다.
또한 토너먼트를 거쳐오며 한국은 팀으로도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를 꺾고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남자대회에서 우승컵을 등어올릴 수 있을지 꼭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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