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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나이 국적 원 챔피언쉽

추성훈 나이 국적 원 챔피언쉽

추성훈이 오랜만에 UFC복귀전을 치른다고 합니다. 4년만이라고 하는데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아길란 타니와 월터급 경기 입니다.

추성훈의 복귀전을 앞두고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시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응원의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는데요. 사랑이도 정말 많이 컷고 엄마의 유전자를 때문인지 팔다리가 엄청나게 깁니다.

오늘은 추성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성훈은 선수촌에서 만나 결혼한 재일 한국인 유도 선수 추계이와 한국인 수영 선수 유은화 사이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오사카 이쿠노 구 쓰루하시의 한인촌에서 자라면서 아버지의 영향으로 3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추성훈은 긴키 대학시절에는 간사이 지역 유도 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했으며, 졸업 후 1998년 4월 한국에 건너와 부산광역시청에 입단했습니다. 2000년 코리아 오픈 유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2001년 국구대표팀으로 선발도되었습니다.

2001년 4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던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도 했었는데 일본과 다른 스파르타식 훈련 시스템, 그리고 끊임없이 찾아 온 파벌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조인철에게 밀려 국가대표팀에도 늦게 뽑히는 등 많은 시련을 겪기도 했는데요.

추성훈은 2001년 10월에 출전한 전국체전을 마지막으로 3년 7개월간의 한국의 활동을 마치고, 일본 헤이세이 관재국에 귀화를 조건으로 입단했습니다. 2002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 국가대표 81kg급으로 출전하여 한국의 안동진을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만 2004년 하계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하여 그 해 5월에 유도를 그만두게 됩니다.

추성훈은 12월 종합격투기에 데뷔를 했습니다. 2006년 10월 9일 네덜란드의 타격가 멜빈 마누프와의 K-1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승리해 챔피언에 오르게 됩니다. 추성훈이 한국에서 인지도를 얻게 된건 무릎팍도사를 출연하게 되면서 그의 일화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후 비롯한 방송활동, CF. 가요 프로. 모델 활동을 함으로써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무릎팍도사에서 《하나의 사랑》을 부르며 한국에서의 인기 또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싱글 앨범도 발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성훈이 일본귀화 계기

추성훈은 유년시절부터 유도를 시작했고 일본에서 각종 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했으나 한국 국적으로 인해 국제대회에 나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재일교포 유도선수로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아버지 추계이씨의 "할아버지의 나라 한국에서 태극기를 달고 한국인의 기상을 떨치라"라며, 1998년에 한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추성훈은 부산시청 유도팀에 입단하여 2000년 2월 코리아오픈 준결승에서 조인철선수를 한판으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18초만에 중국의 다이 선수를 한판으로 이겨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1년 3월 국가대표 선발전 준결승에서 다시 판정으로 패배하여 국가대표 선발 순위 3위에 랭크되었으나, 대한유도회 김정행 회장의 지시로 국가대표 2진으로 선발되어 참가한 몽골 아시아선수권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81kg급 1위를 차지한다. 6월 이란에서 열린 FAJR 국제유도에서 81kg급 1위, 10월 충남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1위를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유도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됩니다.

추성훈은 2001년 9월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일본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당시 이 이유에 대해 교포에 대한 차별, 특정 대학 학연으로 얽힌 한국 유도계의 텃세와 파벌 싸움으로 자신이 한국에서는 2인자로서 대표가 될 수 없었기 때문 등 여러 추측이 일어났으나, 본인은 일본의 스타일이 자신에게 더 맞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2002년 그는 일본 유도 국가대표로서 부산 아시안 게임에 참여했고, 결승전에서 한국의 안동진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에 스포츠조선은 "조국을 메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는 등 한국의 여론은 추성훈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 그는 2005년 11월 5일에 열린 HERO'S 서울 대회에서 승리한 뒤, 링 위에서 “(지금 국적은) 한국인이 아니지만, 제 가슴 안에, 여기 들어가 있는 피는 완전 한국인입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하면서 한국사랑에 대한 자기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그는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설 때마다 도복의 양 어깨에 한국의 태극기와 일본의 일장기를 달고 등장하며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양 국기를 손바닥으로 번갈아 툭툭치는 제스처를 한다.

추성훈 야노시호 결혼 계기

추성훈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본의 탑모델 야노 시호와 2년 열애끝에 2009년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2년만인 2011년 10월 24일 외동딸 추사랑이 태어났습니다. 야노시호가 TV로 추성훈을 보고 먼저 소개를 시켜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KBS<슈퍼맨이 돌아왔다>애 추성훈과 사랑이가 출연하면서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프로그램이 성공하는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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