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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4년만의 복귀전 아쉬운 패배

추성훈이 4년만의 복귀전에서 20살 어린 상대에게 나이와 공백은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 하였습니다.

추성훈

15일 추성훈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레전더리 퀘스트 웰터급 경기 아길란 타니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했습니다.

추성훈과 엄마

아쉬운 복귀전을 치른 추성훈의 전적은 14승7패가 되였습니다.

추성훈

추성훈은 1라운드에 지난 4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경기감각을 메우는데 집중했고 추성훈은 덤비는 타니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수비 위주의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추성훈

연타를 허용하거나 등을 잡히기도 한 추성훈은 후반 타니의 니킥에 로블로를 맞고 5분 가까이 검진 및 회복시간을 보내기도 했니습다.

추성훈

2라운드부터는 타니에게 왼손을 더 자주 허용했고 그래플링을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타니의 힘에 밀려 링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는데요 중반 이후 힘을 앞세운 공격 일변도로 일관했던 타니가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면서 추성훈은 조금씩 여유를 찾았습니다.

추성훈은 3라운드 초반 돌려차기를 시도하는 등 화려했던 시절을 잠시 떠올리도 했지만 타니가 계속 뻗는 잽에 안면을 계속 허용하면서 너무 많은 점수를 잃었고 2분여를 남기고는 주먹을 맞교환하기도 했지만 나이 차이와 공백이 드러나는 경기였습니다.

추성훈 가족의 응원 추성훈 가족의 응원

추성훈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은퇴 후 2004년 12월 MMA 데뷔전을 치른 추성훈은 2009년 격투기 세계 최대 단체인 UFC로 이적했습다.니

추성훈

추성훈은 앨런 벨처를 판정으로 꺾고 UFC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하지만 이후 4연패에 빠진 추성훈은 2014년 아미르 사돌라를 이겨 반전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으나 2015년 알베르토 미나에 판정패이후 UFC에서 추성훈의 모습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추성훈은 4년만에 승리를 노렸지만 이날 패배가 아쉬움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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