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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이혼

토픽셀프 2019. 6. 14. 20:02

류담 이혼

개그맨 겸 배우 류담(40)이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는데요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류담은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어요.

류담의 이혼 소식은 14일 뉴스1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처와 3년간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했으나, 결국 4년 만인 2015년 파경을 맞았어요.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며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류담은 전처를 배려해 그간 주변에도 가정사 등 개인사를 알리지 않았다. 이에 최측근들만 류담의 이혼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류담과 전처는 이혼 후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지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었다고 해요.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날 오후 공식자료를 통해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라고 덧붙였어요.

또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며 "류담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어요.

류담은 최근 새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근 2년간 건강관리 및 다이어트에 힘썼던 그는 올 들어 40kg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또한 버라이어티 예능인 SBS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동시에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에도 나서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어요,.

이에 안재욱은 “결혼 전 오래 사귀었더라. 그 정도 사귀었는데 굳이 뭘 같이 사나”라고 농담섞인 변명으로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어요.

안재욱은 “류담이 애매하게 결혼했다. 지난해 9월~10월 촬영하던 때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고 드라마 시작 후 2개월 정도에 결혼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다들 애매해졌다”고 당시를 털어놨어요.

한편, 2003년 KBS 개그맨 공채 18기로 데뷔한 류담은 KBS 2TV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달인’에 김병만·노우진과 함께 출연했어요.

from http://ilsangtalktalk.tistory.com/6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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