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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조민아 레이노병 베이커리

쥬얼리의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해당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조민아 인스타그램에는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생활들이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트레스가 몰리면 과호흡으로 정신을 잃다가 119에 실려가기도 했다”라고 말했죠

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레이노병에 대해서 말했는데, 이 증상은 찬물이나 추운 곳에 손ㆍ발이 노출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혈관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반응하며 말초혈관을 비정상적으로 수축시키는 것으로 1862년 모리스 레이노(Maurice Raynaud)에 의해 발견됐다고 하네요.

만성 레이노병 환자가 반복적인 추위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피부와 근육이 위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안 돼 피부가 헐거나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괴사된다고 합니다.

증사은 크게 4단계로 분류되는데, 처음에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하얗게 변하며 감각이 무뎌지고 이후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파란색으로 변했다가 다시 붉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레이노병 예방법은 금연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인 운동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과발을 따뜻하게 유지해야한다고 하네요.

조민아는 2006년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이후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중이라고 하죠. 조민아 아뜰리에는 유명했는데, 정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죠.

정리 이유에 대해 악플 때문에도, 망해서도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건강 때문이라고 말하며, 일을 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from http://amerione.tistory.com/163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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