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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미우새 남편 사진작가 손혁찬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28년 차 배우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원희는 신동엽과 '헤이 헤이 헤이' 이후 12년 만에 다시 뭉쳐 '환상의 콤비' 케미를 뽐냈습니다. 오랜만에 김원희와 재회한 신동엽은 "과거에 김원희 씨랑 참 재밌게 방송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김원희는 신동엽에게 기습적으로 돌직구를 던져 신동엽과 리얼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습니다. 김원희의 돌직구에 신동엽은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김원희는 1972년 6월 9일생으로 올해 48세입니다. 키는 168cm 몸무게는 51kg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이며, 학력은 서일국제 경영고등학교, 광운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김원희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하였으며, 동기로는 장동건과 박주미가 있습니다. '한 지붕 세 가족' , '아들과 딸', '서울의 달' 등 당시 엄청난 시청률로 화제가 되었던 세 작품에 모두 출연하였습니다. 데뷔 초에는 배우로만 활동을 하였고 장희빈과 시트콤 LA 아리랑에도 출연할 만큼 다양한 장르를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주연배우로 성장하지 못했으며, 2000년부터 시작한 영화'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원희는 2011년 백상 예술대상 TV부분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현재는 MC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백년손님'을 통해 2015년 SBS 연예대상 '쇼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원희는 15 동안 사귀어 오던 남자 친구 손혁찬과 2005년 6월 결혼을 했습니다. 손혁찬은 사진작가이며 현재 경영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손혁찬은 일본에서 활동하다 한국으로 와서 많은 배우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김원희는 20살 때 친구의 소개로 1991년에 남편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남자에게 연락처를 절대 알려주지 않았던 김원희는 남편의 선한 인상이 마음에 들어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연애를 할 때 가족 같은 느낌이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1500명에 당하는 하객들이 참석해서 엄청난 화제가 됐습니다. 배우에 이어 여성 MC로는 최고의 인기를 얻던 김원희라 많은 배우와 예능인들이 참석했습니다. 김원희와 남편 손혁찬은 결혼 14년 차가 되었지만 자녀가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유는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없을 뿐이라고 합니다. 김원희는 '조카면 족하다'에 출연 당시 아이가 없는 이유에 대해 '자매가 많은 집에서 태어났으며, 그래서 독방을 가져본 적도 없다.

그래서 아이를 안 낳을 수도 있지만 조카가 있기에 행복하다' 고 방송에서 언급했습니다. 김원희는 자신도 아이를 좋아하지만 아이에 대한 조급 함고 간절함이 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본인은 딩크족이라는 생각도 없지만 저출산에 한몫을 한 것 같아 나라에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from http://opopii.tistory.com/7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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