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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예비 신랑 최병길PD 결혼발표

서유리가 예비 신랑 최병길PD와 결혼 발표 하였습니다,

서유리가 결혼을 발표 하였는데요 예비 신랑은 드라마 미씽나인을 연출한 최병길PD로 알려졌습니다.

서유리는 지난 2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으로 인연이 시작된 회사원 남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서유리는 "연애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다. 남자친구가 게임을 잘하지는 않고 물건을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고 남자친구는 연예계 쪽에서 일하는 사람은 아니며 일반 직장에 다닌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11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예비 신랑 최병길PD에 대해 언급하였고 신분까지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서유리는 추측기사를 막기 위해 자신이 예비신랑에 대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알고보니 방송 관계자인 예비신랑이 인맥을 총동원해 자신과의 소개팅 자리를 만드려고 했고 결국 성사 되여 결혼까지 하게 되였다고 밝혔습니다.

MC들은 서유리에게 실명을 요구했고 최병길 PD라는 것을 알아내 검색까지 하기도 하였습니다. 박소현이 “연봉 40억이 뜬다”라고 하자 서유리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유리는 “보시면 미드 로스트에 나오는 대니얼 대 킴씨랑 닮았다”라고 말했고 “첫 만남에 커피를 한잔 마시자더니 갑자기 H호텔로 들어가더라”며 첫만남의 최병길 PD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서유리는 "식없이 혼인신고 날짜를 정했다. 예비신랑 생일인 8월 14일로 결혼기념일과 생일을 한 번에 하는 의미"라고 했고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둘다 부모교육이 잘 되어 있어서 문제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유리는 "사실 내가 얼굴로 좀 먹고 살지 않았느냐. 최병길PD와의 첫 만남은 좋지 않았다. 호감형 외모도 아니고 첫 만남에 호텔로 들어가 놀랐다. 알고 보니 내가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니 호텔 커피숍에서 만나는게 좋을 것 같다는 뜻이었다"고 전했고 이어 "만난지 한 달만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결혼 반지를 맞추고 있더라"며 프러포즈를 받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서유리와 결혼하는 예비 신랑 최병길 PD는 2009년에 애쉬번이라는 예명으로 음반을 냈으며 앵그리맘 OST에도 참여했었습니다. MBC 출신 PD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습니다. 최병길 PD는 올해 MBC를 떠나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직했습니다.

from http://issuetoday123.tistory.com/34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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