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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전라도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사과 【영상】

홍자가 전라도 지역 비하 발언 때문에 논란이 되였는데요!!

미스트봇에 출연했던 가수 홍자가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법성포 단오제 개막식에 참석해 한 발언이 문제가 되였는데요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홍자는 비나리로 무대로 크게 환호해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전라남도 영광 단오제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돼 영광이다 이 멘트 꼭 해보고 싶었다 영광 오면 다 하지 않냐 식상한 거 알지만 해봤다"고 인사를 드렸는데요

이어 홍자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본다 송가인이 경상도 가서 울었다 그 마음을 내가 알 것 같다"며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도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며 다소 비하 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자는 "전라도 자주 와도 되겠냐 감사하다 우리 외가는 전부 전라도다 낳아준 분, 길러준 분, 다 내 어머니듯이 경상도도, 전라도도 다 나에게는 같은 고향이다"며 말했습니다.

이같은 홍자의 발언은 뒤늦게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홍자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홍자가 계속해서 전라도민들에게 감사를 전했기에 그저 농담일뿐 크게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많았는데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말로 전라도 지역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것이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10일 홍자는 자신의 SNS에 앞선 말실수에 대해 사과했는데요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어 홍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홍자의 이번 일과 관련해 소속사축 또한 사과했는데요 "죄송하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니었다"면서 "앞으로 홍자가 장소를 불문하고 신중하게 말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from http://issuetoday123.tistory.com/34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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