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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6. 10. 18:23

이승우 조부상? 국대 훈련은?

오늘은 이승우 관련 소식입니다. 최근 이승우 선수가 조부상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소식 정리해드릴게요.

국가대표 공격수 이승우가 조부상을 당했다고 해요. 그러나 퇴소 대신 외출, 빈소를 찾은 후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납니다. 이승우의 조부가 10일 오전 별세했다고 해요.

조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승우는 이란과의 친선경기 출전을 위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대표팀 동료들과 훈련 중 이 소식을 들었다고 해요.

갑작스러운 비보에도 이날 오전 훈련을 충실히 소화했다고 해요. 훈련 도중 손흥민(토트넘)이 이승우를 안고 위로하는 듯한 장면도 있었다고 해요.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이승우에게 "가족이 먼저"라며 선택권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이승우는 퇴소가 아닌 외출을 선택했다고 해요. KFA 측은 "이승우가 점심 식사 이후 빈소로 갔다가 밤에 NFC로 복귀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국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이승우 선수. 조부상의 슬픔을 이겨내고 국대 훈련에 참가하는 이승우 선수 대견합니다.

아직 벤투호에서는 교체명단에 주로 있어서 그럴만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아직 나이도 어리니 더 성장해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져주세요!

이승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