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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6. 10. 12:35

이영자 반말분노? 무슨 일이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영자 반말분노 키워드 관련 내용입니다.

최근 안녕하세요에 출연하는 이영자씨가 반말에 분노를 표현한거 같은데요. 어떤 내용이지 정리해드릴게요.

이영자가 반말분노를 터뜨렸다고 해서 실검에 올랐습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집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40대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이날 고민주인공은 남편이 "어디 여자가 남자랑 겸상하냐", "어디 여자가 늦게까지 안 들어오느냐" 등 결혼생활 17년 동안 한결같이 가부장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소연한다고 해요.

이어 등장한 남편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가?"라며 화를 내는가하면 "가족이니까 편하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다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녹화장의 분위기를 들끓게 한다고 해요.

이에 이영자는 과열된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친근한 농담을 섞어가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던 중 갑자기 "내가 만만해 보여요?"라며 발끈했다는 후문이라고 하는데요.

급기야 사연 후반부에 들어서는 신동엽마저 얼굴이 굳어지며 고민주인공 남편에게 반말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해요.

그리고 여기에 김태균까지 반말 진행에 동참했다고 해 과연 '안녕하세요' 3MC를 자극한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해요.

이영자가 반말분노한 해당 사연은 오늘(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고 해요.

이렇게 이영자 반말분노 관련 소식을 알아봤는데요. 요즘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이런 가부장적인 태도를 17년동안이나 유지했나 싶네요. 그리고 말이 가부장적이지 참 이기적인 태도입니다.

내 가족이니까 본인 편하게 하는걸 이해해주기 바라면서 와이프는 안된다? 여자라서 안된다? 뭐 이런 몰상식한 남편이 다 있나 싶네요.

이런 사연이 진짜 주작이 아니라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면 이영자 반말분노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방송이라 이정도지 진짜 카메라 꺼졌으면 개판나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