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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포르투갈 스위스 네덜란드 잉글랜드 중계
2018-2019 UEFA 네이션스리그 포르투갈 스위스 네덜란드 잉글랜드
네이션스리그 4강전이 진행중입니다.
6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잉글랜드와 스위스 승자를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네이션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 회원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항 축구대회입니다.
유로의 하위호완격 대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시작부터 비판이 좀 있었던 대회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보여지며, 또 현재 대부분의 리그 경기들이 마무리된 상황이라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이 어디가 될지 세계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UEFA 네이션스리그 인터넷 중계방송
2018-2019 UEFA 네이션스리그는 스포티비온, 스포티비2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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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션스리그 남은 경기 일정 -
4강 1경기도 이미 치러졌고 이제 단 세 경기만 남았습니다.
[4강전] 06월 06 목요일 오전 3시 45분 포르투갈 대 스위스 - 포르투갈 3:1 승리
[4강전] 06월 07 금요일 오전 3시 45분 네덜란드 VS 잉글랜드
[3 4위전] 06월 09 일요일 오후 10:00 스위스 VS 네덜란드-잉그랜드 패자
[결승전] 06월 09 월요일 오전 3:45 포르투갈 VS 네덜란드-잉그랜드 승자
포르투갈 vs 스위스
6월 6일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 준경슬전 포르투갈 대 스위스 경기 승리팀은 원맨쇼를 선보인 호날두의 포르투갈입니다.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결승행을 주도했습니다.
이 경기 포르투갈의 유효슈팅은 모두 3개가 나왔는데 모두 호날두가 기록했고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과연 대단하군.
25분 프리킥상황에서 호날두의 선제골이 터졌고 이후 반격에 나선 스위스가 포르투갈을 강하게 압박하더니 결극 57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양팀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맞섰지만 스위스는 결국 호날두를 막지 못했습니다.
호날두는 후반 43분과 45분 역속골을 터뜨리며 본인의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포르투갈을 멱살잡고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제 포르투갈에게는 단 한경기만 남았습니다. 포르투갈은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승리팀과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 자리는 놓고 맞대결하게 됩니다.
네덜란드 vs 잉글랜드
또다른 준결승전인 네덜란드 잉글랜드 경기는 6월 7일 금요일 오전 3시 45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D. 아폰수 엔히크스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는 유난히 네덜란드의 상승세가 돋보입니다.
네덜란드는 데파이, 베르흐윈, 아케, 반더비크, 데리트, 데용, 반다이크 등 젊고 기량이 높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와 독일을 따돌리고 올라온 네덜란드는 친선경기를 제외한 최근 6경기서 3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네덜란드의 현재 집중력과 투지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라인업의 완성도도 출중하고 무엇보다 이번에 막을 내린 유명 리그들에서 활약해줬던 선수들이 많다는 점이 이번 경기 좋은 결과를 예감하게 합니다.
데용을 주축으로 공격을 해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상황에 따라 반디아크나 디라이트등 중앙 수비수들도 공격에 가담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며 잉글랜드와는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결정된 적이 많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한 잉글랜드에는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마커스 래시포드, 존 스톤스, 조 고메즈, 에릭 다이어, 로스 바클리, 델리 알리 등 유럽 리그에서 맹활약중인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확실히 선수들 개개인의 이름을 보면 잉글랜드가 이번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미 자국 리그도 종료된 시점이고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할것이며 해리 케인, 래시포드, 린가드, 델리 알리 등 최고의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팀 선수들의 기량 역시 절대 만만치 않고 또 젊은 선수들이 많아 체력적인 면에서는 잉글랜드보다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비는 프랭키 더 용, 버질 반다이크, 마티아스 데 리히트 등이 버티고 있는 네덜란드가 더 단단해 보이고 카일 워커, 라힘 스털링, 제이든 산초 등이 주도하는 측면 공격에서는 잉글래드가 더 강해보입닌다.
- 네덜란드 잉글랜드 선발 라인업 -
네덜란드는 4-3-3 포메이션이 예상됩니다.
FW - 라이언 바벨, 멤피스 데파, 스티븐 베르바인
MF - 마르틴 더 룬, 프랭키 데 용, 도니 반 더 비크
DF - 달레이 블린트, 마티아스 데 리흐트, 버질 반 데이크, 덴젤 덤프리스
GK - 야스퍼 실러선
잉글랜드는 역시 4-3-3 포메이션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FW -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쉬포드, 라힘 스털링
MF - 에릭 다이어, 데클란 라이스, 로스 바클리
DF - 포백 카일 워커, 존 스톤스, 해리 맥과이어, 벤 칠웰
GK - 조던 픽 포드
잉글랜드는 지난 1966년 월드컵 이후 다시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보유하게 된 네덜란드 역시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다시한번 축구 강국에 합류하려고 합니다.
월드컵이나 유로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라 이름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과연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은 어디가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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