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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결혼 예비신랑 나이 학력 집안
배우 구지성이 6년간 사귀어온 일반인 남자 친구와 6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랑과 10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2014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구지성의 예비신랑은 건설 회사에 재직 중이며 개를 전문적으로 키우고 훈련시키는 '도그 브리더'를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지성은 작년 11월에 본인의 SNS를 통해서 남자 친구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마음 가짐으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면서 대중들에게도 결혼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구지성 나이 1983년 1월 7일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구지성 키 173cm, 몸무게 53kg이며, 고향은 부산이라고 합니다.
구지성은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청순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레이싱계에서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주자동차대학교 레이싱 모델학과, 서울예술 전문학교 방송연예학부 모델학과 교수에 임용됐습니다. 모델로 활동하던 구지성은 2010년 SBS 드라마 '대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영화 '터치 바이 터치'에서 선미 역할을 맡아서 첫 영화 주연을 연기했으며, 공모자들, 꼭두각시, 녀녀녀, 터치 바이 터치,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1년에는 '나쁜 남자'라는 앨범을 발매하면서 가수 구지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지난해 7월 구지성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43세의 재일교포가 본인은 사업을 하는 사람이며 스폰서 제의를 하고 싶다는 내용을 올렸고 큰 화제가 되자 구지성은 '좋지 못한 일로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며 이어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구지성은 '현재 5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분이 있으며 쪽지를 보내신 분은 진심일지 아닌지 몰라도 나의 부모님과 남자 친구에게도 상처가 될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아프신 부모님께서 나를 힘들게 키워주셨는데 이런 나를 돈으로 사겠다는 그런 말들은 어릴 때는 대처법을 몰라서 무시했지만 마음속 깊이 상처가 되어있다.
이제는 무시하며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희롱스러운 발언을 쉽게 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면서 동료들도 상처 받는 일이 없길 바라며 공개합니다.'라고 제대로 경고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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