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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신상공개! 왜 그런거야?

고유정 신상공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최근 논란이 많았던 제주 전 남편살해 범인 고유정 관련 포스팅입니다.

제주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36)이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처음 얼굴이 공개됐다고 해요.

고유정은 19년 6월 7일 오후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진술녹화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에 노출됐다고 해요.

앞서 지난 19년 6월 5일 제주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고씨의 얼굴,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신상공개위원회를 통해서 범인들의 신상공개 여부를 정하는 거였군요. 너무 사치 아닌가 싶네요. 신상공개 여부를 논할게 있나요? 살해범인데 그냥 공개해야죠.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동부경찰서는 범행 현장에서 확보한 혈흔으로 약독물 검사를 한 결과 니코틴 등 약물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해요.

경찰은 혈흔 형태 분석 전문가 등을 투입해 현장에 남아있는 비산된 혈흔 형태를 분석, 어떤 범행이 벌어졌는지 추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해요. 이 범행 결과 도출까지는 2∼3주 소요된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경찰은 피의자 고유정 진술에 일관성이 없다며,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는 데 애쓰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조사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고유정은 머리가 좋을걸까요? 아니면 정신병이 있는걸까요? 일관성이 없는 진술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또 고씨 진술 등으로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은 제주∼완도행 여객선 항로 해상, 완도항 인근 도로변, 경기 김포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여태껏 시신을 찾지 못하면서 수사가 장기화할 조짐도 보인다고 해요.

수사 진척이 지지부진함에도 경찰은 피의자 진술의 정합성을 따져보고, 의혹을 풀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절차인 현장검증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수사 의지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해요.

경찰은 범행 장소로 이용된 펜션에서 현장검증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정말 고유정이 죽인게 맞긴 맞을까요?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지속적으로 우발적 살인을 주장하는 등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지고 현재 진술도 거부하고 있어 현장검증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

“현장검증을 지양하고, 불가피하게 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실시하라는 경찰청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해요.

경찰은 또 “피의사실 공표죄와 남겨진 가족의 명예와 사생활을 고려해 구체적 범죄 내용이나 동선 등에 대해서 정확히 확인해 주기 곤란하다”

“또 경찰청 차원의 지침이 무리한 압수수색을 하지 말라는 것으로 현재는 시신 수색과 범행동기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해요.

그리고 경찰은 고유정에 대한 정신감정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고 해요. 정신감정을 왜 안할까요? 일관적이지 않은 진술과 소극적인 자세. 무언가를 숨기는 걸까요?

경찰은 피의자 고유정을 구속영장 만료기한인 오는 12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해요. 검찰 송치에 앞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렇게 고유정 신상공개관련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도대체가 왜 죽였는지 범행 동기도 모르고. 아직 시신도 못찾고.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살인을 저지른 흉악범의 신상공개는 논의할 것도 없이 그냥 공개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로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from http://kmsh1.tistory.com/14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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