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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후원자들 후원금 반환 집단소송

윤지오 후원자들 후원금을 반환 해달라 집단소송 내기로

윤지오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가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반환해달라는 집단 소송을 낼것으로 예상 됩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지오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소송에 참여한 후원자는 370명 이상으로 알려졌고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000만원 안팍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자연 리스트의 주요 증인인 윤지오는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만들어 후원금을 받아 왔는데요 후원금이 1억5천만원 이상 모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윤지오의 자서전 출간을 도운 김수민 작가는 증언의 신빙성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윤지오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혐의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 하였습니다.

김수민 작가의 법률 대리인인 박훈 변호사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윤씨가 뭔가 아는 것처럼 해 사람들을 속였고 해외 사이트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해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금 반환 소송을 맡은 최나리 변호사는 “물질,·정신적 피해를 입은 후원자들의 손해를 배상받기 위해서 시작한 소송”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지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후원금에 문제없다”며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윤지오는 김수민 작가의 의혹에 해명도 하지 않은채 지난 4월 캐나다로 출국해 의혹을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PLAS조형아트서울 2019의 초대 작가로 참석할 예정이었던 윤지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자진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된 작품은 윤지오가 지난 3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진실의 눈이라는 이름의 호랑이 그림인데요 해당 그림이 SNS에 올라오자 일부 네티즌들은 "캐나다에서 파는 스케치북의 표지와 똑같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주최 측에 윤지오의 전시회 참석 취소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rom http://issuetoday123.tistory.com/32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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