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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6. 6. 23:32

김연아 아이스쇼, 피켜 여왕의 화려한 귀환

피켜여왕 김연아의 화려한 귀한 1년반만에 은반위에 서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6일 서울올림픽공원 KSPO DOME 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댓쇼케이트 2019 아이스쇼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올댓스케이트 2019는 오프닝 곡 Movement와 함께 네이선 첸과 수이원징 등 여러선수들과의 등장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선수들은 두 줄로 정렬하며 단 한명을 위한 길을 만들었고 김연아를 맞이 하였습니다. 초록빛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등장만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특유의 애절한 표정 연기에 관객들은 함성과 박수로 여왕을 맞이했습니다.

출연진은 김연아화 함께 연기를 펼쳤고 관객들은 핸드폰 플래시를 켜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이해인을 시작으로 출연진 한명 한명에 대한 소개가 시작됐고 마지막으로 "더 퀸"이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김연아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연아는 요염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연아의 모습에 관객들은 끝없는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여왕의 귀환을 반겼습니다.

김연아는 MOVE ME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댓쇼케이트 2019는 2014년 김연아가 은퇴한 이후 5년만에 정식 출연자로 무대에 서는 아이스쇼 이기도 합니다. 이번 아이스쇼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공연이 됩니다.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은 Variations on Dark Eyes와 Issues이며 이번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공동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윌슨과 산드라 베직이 프로그램 안무 작업에도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