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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소화기 추천 구입처 가격 사용법 정보

꿍꿍이와 탱자의 부부만사

사용자 꿍꿍이와 탱자 2019.05.24 09:00

최근 강원도 산불로 인해

엄청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있었죠~

화면상으로만 봤는데도

정말 불의 기세가 맹렬하고

무섭더라구요ㅠㅠ

그 매서운 불길을 보고 나니

화재 예방을 위한 무언가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은데~!!

뜨헉...

꿍탱이네 집에는 소화기가 없었어요ㅠ

어서 빨리 소화기부터 사야겠더라구요~

<소화기란?>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하여 소화에 사용하는 기구

<가정용 소화기의 구성>

사실 소화기를 예전부터 사야지사야지

생각했었는데 미루다미루다

최근에서야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사야지사야지 미루다미루다

이거슨 라임?!!ㅋㅋㅋ)

미루게 된 이유는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무식이 부끄부끄>_<

그렇다면~

어디서 소화기를 구입하면 되는 걸까요?

<가정용 소화기 구입처> 인터넷,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구입하면 된다고 해요~

딱히 소화기를 파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질 못해서 더 몰랐던 것 같아요ㅠ

그래서 저는 인터넷으로

'가정용 소화기'라고 검색해서

구입했어요~

검색하니 수많은 가정용 소화기

판매 정보가 쏟아집니다~

판매처, 가격, 리뷰 등등

탱자는 평소

리뷰나 찜하기 등이 제일 많은 걸

구입하는 편이에요 ㅎㅎ

많은 사람들이 리뷰, 찜하기를 했다는 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샀을 거고

그만큼 괜찮은 물건일거라는 단순한 생각....

주문한지 3일 뒤에

택배가 도착했어요~

그럭저럭 일찍 왔네요 ㅎ

상자 외관에는 소화기 모습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 들어있는 소화기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게

한 귀탱이(?)가 파여있어요.

그리고 상자에는 각종 주의사항들이

적혀있어요~

개봉 후 전체샷입니다~

매끈~하네요!!

안전핀 모습이에요~

배송 중에 안전핀이 빠지지 않도록

흰색 봉인줄로 고정되어 있네요~

안전핀이 잘 고정되어 배송됐는지

확인했으면

화재시 언제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봉인줄을 잘라놔야겠죠?^^

(혹시 안전핀이 빠진 채로 배송됐다면

판매처에 교환요청하세용!!)

손잡이의 모습입니다~

손잡이 위에 자세히 보시면

'움켜쥔다'

라고 써져있어요 ㅎㅎ

설명이 참으로 정직하네요 ㅋㅋㅋ

압력계의 모습입니다.

개봉 후에는 저 압력 지침이

녹색의 범위를 벗어나진 않았는지

확인해야 하고

혹시 벗어나있으면 이 역시

판매처에 교환 요청을 해야해요.

저 압력 지침은 평소에도

확인해줘야 하는데요~

벗어나 있다면 즉시 정비받아야 합니다.

소화기를 분사할 방향 가리킬

노즐 부분입니다.

탱자가 산 가정용소화기는

축압식. 분말. 소화기로서

3.3kg의 용량이네요~

내용연한은 2029.03.까지인데요.

원래 사용기한이 10년이라고 하니

아마도 탱자가 산 가정용 소화기는

2019.03.월에 만들어졌나봐요 ㅋㅋ

그 밖에 부속품으로

소화기 위치를 알려줄 스티커와

소화기 점검표가 들어있었어요~

이제 소화기를 구입했으니!!

집의 어느 곳에다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소화기 비치 장소>

그래서 꿍탱이네도

구입한 가정용 소화기를

현관 신발장 앞에 두었어요~

오다가다 쉽게 볼 수 있고

꺼내쓰기도 용이하기 때문이죠^^

자, 그럼 집에 불이 났다!

너무 당황하고 놀란 나머지

가정용 소화기 사용법을

깜빡할 수도 있잖아요ㅠ

찬찬히 살펴보세용~!!

<가정용 소화기 사용법> 1. 안전핀을 뽑는다.

2. 노즐을 빼고 불 쪽을 향한다. 3. 손잡이를 움켜쥔다. 4. 바람을 등지고 골고루 분사한다.

쉽쥬??!

불이 나면 넘나 당황하겠지만 ㅠ

가정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가 중요하니

침착하게 사용 순서에 따라

분사하시길 바라요^^

가정용 소화기는

평상시에 관리해야 하는 것도 필수!!

관리 방법을 알아볼까요?

<가정용 소화기 관리 방법> 1. 지시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를

가리키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녹색범위는 가스게 제대로 들어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 약제가 굳지는 않았는지 거꾸로 흔들어서 미세한 분말이 움직이는 느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외관상으로 녹이 슬거나 파손된 부분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4. 제조일자, 제조회사명, 연락처 등이 표기되어 있는지, 국가검정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탱자가 산 가정용 소화기

상자를 잘 읽어보다보니

무슨 모르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소화능력단위??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앞의 영어 알파벳은

화재 적응성이라고 합니다.

각 종류의 화재에 대해 적절하게(?)

불을 끌 수 있느냐인 것 같아요^^;

A급은 일반화재로써

나무나 종이, 솜, 스펀지, 섬유류 같은

일반적인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 화재를

일컫는답니다.

B급은 유류화재로써

기름과 같은 가연성 액체의

화재를 가리킵니다.

C급은 전기화재로써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A급 1단위"라 하면

A급이니 일반화재잖아요~

일반화재에서 탈 수 있는 물건을

얼만큼 많이 끌 수 있느냐를

약속으로 정해놓은 것 같아요 ㅎ

그래서

일정 크기의 나무를

일정 갯수만큼 쌓고

일정량의 휘발유를 부었을 때

일정 시간 안에 불을 끌 수 있는 능력!

이라고 하면 될까요?

만약 "A급 2단위", "A급 3단위"

이렇게 숫자가 올라간다면

나무의 크기도 커지고, 갯수도 많아져요~

그만큼 불을 끌 수 있는 단위능력이

좋아진다는 거겠죠!

예를 들어

"B급 3단위" "B급 5단위"라고 하면~

단위 숫자가 올라갈수록

유류화재에서

더 많은 불을 끌 수 있다~~~

라는 뜻!!!

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요^^;;

단, C는 단위가 없고 그냥

C급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전기화재에 대한 적응성을

말한다고 합니다.

즉,

전기가 흐르는 곳에 분사했을 때

소화약제로 인해 감전이 일어나지 않는것을

표시하기 때문에

단위 대신 '적응성'이라고

표현한다고 해요^^

그냥 어렴~~풋이

이해되네요;;

소방청에 따르면,

전체 화재에서 연평균('12년~'18년)

주택화재 발생율이 약 18.3%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47.8%으로

절반 가량이 주택에서 발생했다고 해요ㅠ

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주택화재가 압도적으로 많네요ㅠㅠ

주택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54.2%로 대부분이네요ㅠ

부주의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불씨, 불꽃 등의

요인입니다.

소중한 내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시고~

혹여 집에

가정용 소화기가 이미 있다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점검하셔서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압력 지침이 녹색 범위를 벗어났거나,

분말이 굳은 경우는

새 소화기 하나 장만하셔요!!

여러분 모두

가정용 소화기로

화재 예방 실천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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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소방청, 국민재난안전포털 공식홈피

from http://yoloyolo-life.tistory.com/4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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