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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름다운 세상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몇부작, 박희순, 추자현, 조여정, 오만석, 이청아, 서동현, 김환희

4월 5일부터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지난 1999년 ‘학교2’로 청소년 드라마계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던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의 작품입니다.

두 거장이 함께 그려나가고자 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어떤 세상일지, 그 이야기로 어떻게 시청자들의 마음 깊숙한 곳을 파고들지 기대되는데요, 아름다운 세상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총16부작으로 제작됩니다. 먼저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등장인물

강인하 선호의 엄마. 베이커리 'HOHO' 운영

아들의 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을 찾기 위해 불의에 맞서 온 몸으로 투쟁하는 여자

명쾌하고 솔직하며 의지가 굳고 추진력이 강한 행동파다. 올곧은 성품이 양날의 칼이라 책임감과 신의가 강하지만 때론 융통성이 부족해 저돌적일 때가 있다.

그런데...내 아들 선호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의식불명 판정을 받았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슬픔과 절망, 분노가 그녀의 삶을 집어삼켰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제 힘으로 숨조차 쉴 수 없는 아들을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그녀의 세상은 종신형 감옥으로 변했다.

선호가 사고 난 날 밤, 고장으로 녹화가 되지 않았다는 학교 CCTV와 사라진 선호의 핸드폰 그리고 사라진 일기장은 선호가 학교폭력의 희생자라는 사실을 누군가 은폐했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그녀는 찾아야했다. 이제 겨우 열여섯인 내 아들 선호가 왜? 누구 때문에 세상 밖으로 추락했어야 했는지 그 이유를, 진실을 찾아야만했다.

박무진 선호의 아빠. 고등학교 물리교사.

아들의 사고 후 그동안 회피했던 불의와 부딪치며 정의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남자. 매사 긍정적인 이상주의자. 웃음 많고 정도 많고 이해심도 많다. 좋은 게 좋은 거라는 태도가 몸에 배어있어 다툼이나 갈등을 싫어하고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을 꺼린다.

그런데, 평범했고 평온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무간지옥으로 변했다. 내 아들,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믿었던 내 아들 선호에게 닥친 불행! 도저히 믿을 수 없었고, 꿈이기를 그토록 기도했건만...현실이었다.

경찰과 학교는 청소년의 충동적인 자살미수라는 결론으로 서둘러 마무리지어버렸다. 하지만 이유 없이 자살을 시도하는 아이는 없다는 것을 교사인 그는 누구보다 잘 안다. 그 순간 떠오른 것은 학교폭력이었다.

그는 이제 불의에 도망치지 않고 맞서며 정당한 분노를 표출했다. 아내와 수호에게 행해지는 부당한 일들에 강력하게 대항했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의 행태에 분노해 주먹을 날리는 일도 왕왕 벌어졌다. 이제 그는 아내와 수호를 지키는 일이라면 그리고 선호를 위해서라면 어떤 위협도 두렵지 않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다.

박선호 인하와 무진의 아들. 중학교 3학년

시련 속에서도 ‘자살’ 말고 ‘살자’를 다짐했던 별 같은 소년

아빠 무진과 엄마 인하의 둥근 부분만 쏙 빼닮은 성격.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많은 착하고 순한 성격으로 웬만해선 화를 낼 줄 모른다. 공부가 재밌었던 적은 별로 없었지만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고 수의사의 꿈을 이루고 싶어 중위권이던 성적을 꾸준히 중상위권까지 끌어올렸지만 최근 들어 조금씩 떨어졌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가장 친한 친구들이 선호를 압박해 왔고, 급기야 ‘어벤저스 게임’이 시작됐다. 게임의 강도가 점차 심해지는가 싶더니 선호를 상대로 한 폭행으로 변질됐고 아이들은 그 모습을 재밌다는 듯 지켜봤다.

그 날 밤, 밤하늘의 별이 꿈처럼 반짝였다. 아빠가 얘기하던 평행우주가 펼쳐지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찰나의 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지던 그 순간에 떠오르는 얼굴은 아빠, 엄마, 수호...가족이었다.

박수호 선호의 여동생. 중학교 2학년.

복수는 나의 것! 오빠 선호의 복수를 꿈꾸는 정의소녀

쾌활, 명랑한 성격으로 자기의사가 분명한 것이 엄마 인하의 성격을 닮았다. 고집이 세고 승부욕도 강하지만 정작 공부에는 별관심이 없다. 차분한 선호와는 달리 천방지축 덜렁거리지만 머리가 좋은 영민한 아이.

선호의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어른들의 불합리함과 부당함을 경험하면서 서서히 분노를 키우며 자신만의 복수를 꿈꾸고 행동에 옮긴다.

강준호 인하의 여동생

욜로(you only live once)를 외치는 자유주의자로 유쾌하고 명랑하다. 엉뚱함과 유머감각으로 무장한 사차원 매력녀. 그녀는 조카 선호가 의식불명을 받은 엄청난 슬픔 속에서도 웃음을 찾아낼 줄 아는 무한긍정의 소유자로 베이커리 'HOHO'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담임교사인 진우를 향해 “선생이 왜 그 모양이냐, 자격 없다”는 독설을 거침없이 해대며 툭탁대지만 진우와 미운정이 들면서 애정전선을 형성한다. 슬픔에 빠져있는 언니 인하의 가족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와 활기를 주려 노력한다.

서은주 준석의 엄마. 전업주부.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한 잘못된 선택으로 벼랑 끝에 선 여자

부유한 사업가 집안의 1남 1녀 중 둘째. 타고난 미모와 꾸준히 관리한 몸매, 세련된 차림새와 정돈된 말투로 무장된 그녀는 어려서부터 남자들의 로망이었고 여자들에겐 선망의 대상이었다.

진표의 강압적인 태도와 폭력성이 준석에게 향할까봐 두려워 과잉보호했고, 준석의 잘못을 감싸고 변명하는 일이 늘어갔다. 준석이 종종 일탈된 행동을 보였을 때도 사춘기 남자아이들은 다 그렇게 크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아이는 누구보다 착하고 문제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고등학교 동창인 인하와의 재회가 불편했고 반갑지 않았었다. 결정 장애가 있는 그녀와는 달리 자기 의사가 분명하고 당당한 인하가 그녀는 부러웠고, 질투했다. 그리고 열등감을 느꼈다. 헌데 아들의 가장 친한 친구인 선호의 엄마가 인하였다니... 선하다고 믿었던 내 아이, 친구를 잃은 슬픔으로 인하 앞에서 눈물을 흘리던 내 아이가 이토록 잔인한 짓을 벌였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아들을 지켜야한다는 일념은 그녀의 양심을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오진표 준석의 아빠. 세아교육재단 이사장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소시오패스 기질의 소유자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졸업과 동시에 행정고시에 합격, 교육부에서 몇 년간 재직하며 정치, 관료들과 인맥을 쌓았다. 교육부를 그만 둔 뒤 부친 밑에서 사학재단의 실질적인 수장 역할을 하다 39살에 이사장직을 물려받았다.

최근에 촛불혁명이니 계급주의 타파니 떠드는 사람들도 그저 치기일 뿐, 결국 돈 앞에서 굴복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가 가진 돈과 권력이라면 이 정도 일쯤은 쉽게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오준석 16세. 선호의 친구. 중학교 3학년

학교 안에선 모범생, 학교 밖에선 가해자 두 얼굴의 소년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며 자아도취적이 면이 강하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모범생으로 알려져 있고 아이들에게는 활달한 성격과 자신감 넘치는 리더십으로 인기가 많지만 정작 타인의 감정이나 자신의 솔직한 감정에 둔감하다.

하지만 선호의 성적이 점점 향상되고, 존재감이 없다고 믿었던 선호가 아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순간, 준석은 선호에 대한 질투심과 우정사이에서 감정이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했다.

이진우 선호의 담임교사

국어담당교사로 아이들 사이에선 ‘날라리선생’의 약자인 ‘날샘’이라고 불린다. 그러던지 말든지 만사가 귀찮고 학교 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

초임교사 시절 그는 누구보다 정의감과 사명감이 충만했던 교사였다. 하지만 아무리 타일러도 제멋대로인 아이들과 이기적인 학부모들에게 치이고 권한은 없고 책임과 의무만을 강조하는 교육시스템은 그의 의욕을 꺾었고 냉소주의자로 만들었다.

제자 선호의 불행에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았고 죄책감이 큰 그는 거짓말하는 아이들과 가해부모들의 비양심 그리고 사건을 은폐하려는 학교 측의 행동에 분노와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면서도 정작 자신은 무기력한 태도를 보인다.

명 선 세아중학교 교장

평생을 교육현장에서 보낸 교육자. 명문사학이라 일컫는 세아중학교 교장이 된 지 8년, 교장 정년이 올해가 마지막이다. 근본이 선량하고 악한 구석이 없지만 무사안일주의가 몸에 배어있다. 그저 무탈하게 정년을 마치고 전원생활을 하는 것이 그의 소망.

배상복 세아중학교 교감

지방 중학교 평교사로 시작해 명문사학 세아중학교로 어렵게 이직해 교사생활을 하다 교감이 된지 4년. 명교장의 정년을 앞두고 교장을 열렬히 꿈꾸고 있다. 가난한 편모슬하의 장남, 지방대 출신이라는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가진 자들에 대한 동경과 출세에 대한 열망을 키웠다.

신강훈 세아중학교 교무부장

수학담당교사. 교사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베테랑이라지만 정작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기보다는 자신의 생각대로 아이들을 통제하려는 태도가 강하다.

그도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신념에 불탔던 초년 교사시절을 지나 좌절을 겪고 회의에 빠졌던 시절도 있었다. 교사는 어느새 그저 직업이 되었고 20년 넘은 교사생활은 익숙한 권태로움과 안일함을 갖게 했으며 아이들의 생각은 눈빛만 봐도 안다는 자만심을 키웠다.

함영주 세아중학교 수호담임교사

영어담당교사로 이상적인 교사를 꿈꾼다. 어려서부터 꿈이 교사였던 그녀는 아이들에게 친구 같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아이들과의 거리가 쉽게 좁혀지지 않고 생각보다 아이들은 영악하기에 당황할 때도 많고, 이런저런 서류들에 치여 아이들 교육은 뒷전일 때가 비일비재한 현실에 회의가 생긴다. 아직은 교사로서 경험이 많지 않아 이리저리 채이며 혼란을 겪지만 선호의 일을 계기로 교사로서의 사명감이 단단해진다.

신대길 세아중학교 보안관

경찰로 퇴직. 아들이 있지만 사회부적응자로 그나마 모아뒀던 돈도 아들 뒤치다꺼리에 모두 탕진했다. 선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최초의 목격자.

한동희 중학교 3학년. 선호와 같은 반

어른들의 무책임으로 인해 불행을 온몸으로 껴안고 있으면서도 자기만의 방법으로 희망을 보여주는 선물 같은 아이. 사채 빚을 갚지 못해 감옥에 있는 아빠와 생활고를 비관하고 가출한 엄마로 인해 고등학생인 오빠 동수와 중2때부터 단둘이 월세 방에서 살고 있다.

중2 때, 여자아이들에게 따돌림을 처음 경험한 동희는 그때부터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살면서 일명 ‘스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따돌림을 받기 보다는 스스로 혼자되기를 선택하는 편이 마음이 편했다.

한동수 고등학교 2학년. 동희의 오빠. 무진의 제자

어른들의 눈엔 문제아로만 비치지만 불행한 환경을 버티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사회의 그늘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 생활비를 벌기위해 배달아르바이트를 새벽까지 하고 학교에서는 대부분 잠을 잔다. 미래에 대한 꿈도 희망도 없다. 어른들을 불신하며 돈이 권력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체험하고 돈을 버는 것이 인생의 꿈이자 희망이다. 또래 아이들은 시시해서 상대 안하고 선생들은 죄다 위선자로 보인다.

정다희 중학교 3학년. 선호와 같은 반 친구

유명 한식집을 운영하는 부모의 외동. 선호의 첫사랑. 예쁜 외모와 누구에게나 친절한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다. 공부보다는 외모에 관심이 많고, 유행에 민감해 자신을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장사를 하는 부모로 인해 어려서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핸드폰과 인터넷 중독이 있으며 친구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겉으로는 활발해 보이지만 겁이 많고 소심하다.

조영철 중학교 3학년. 선호의 같은 반 친구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는 편모가정의 외동.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자신감이 부족하고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다. 부친의 사망 후,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이 더욱 떨어졌다. 준석과 어울려 다니면서도 준석의 말을 거역 못하고 복종적이다. 선호를 의지하고 신뢰했고 자신을 준석의 괴롭힘으로부터 구해준 장본인인 선호를 오히려 괴롭히면서 피해자였다가 가해자로 바뀌는 아이.

나성재 중학교 3학년, 선호와 같은 반 친구

변호사인 부친과 치과의사인 모친의 외동.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아이들과 어울리며 골치 아픈 문제에 끼어드는 걸 싫어하는 방관자적인 성격. 특별히 좋은 것도, 특별히 싫은 것도 없다. 눈치가 빠르고 영악한 구석이 있어 상황에 따라 유리한 쪽으로 말을 바꾼다.

임숙희 영철모

<호호> 베이커리와 근거리에 있는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전, 은행에 근무하던 남편이 퇴직 후 편의점을 개업했다. 하지만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남편이 간암으로 사망하고 홀로 영철을 키우고 있다.

천성적으로 부지런하며 정 많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우유부단하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하고 자신의 주장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일이 많아 이웃들과 마찰 없이 원만하게 지내지만 진정 마음을 나누는 이웃은 인하뿐이다. 가식이 없고 솔직한 인하에게 만큼은 남의 뒷담화도 맘 편히 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이 저절로 열렸다.

이상우 기찬부

선친에게 물려받은 유산이 많아 지금껏 따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건물임대업자. 한 달에 한두 번은 해외원정골프를 떠나 집을 비우는 날이 많을 정도로 골프에 빠져 지낸다. 고액과외든 학원이든 용돈이든 기찬에게 돈을 투자하는 일엔 후하지만 정작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은 드물다.

권지혜 기찬모

부동산 투자가 취미이자 특기. 사고 싶은 땅이나 집이 있으면 안사면 몸살이 날 정도로 부동산 중독이다. 자식들에 대한 사랑을 물질적인 풍요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잘못된 행동에 대한 훈육보다는 무조건 감싸고 본다.

박승만 강력팀 형사

늦은 결혼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딸을 둔 아빠며 가장. 강력팀 형사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라고 남들한테는 말하지만 이젠 사건사고가 일상이다 보니 신념도 정의감도 시들해져버렸다. 그에게 넘쳐나는 사건사고는 처리해야하는 일일 뿐이다. 그러던 중, 선호 사건을 맡게 된다. 베테랑 형사의 육감으로 보나 정황상으로 보나 유약한 중학생의 자살미수사건이다 싶은데 부모라는 사람들이 학교폭력이니 타살이니 떠들고 다니며 성가시게 군다.

김형사 강력팀 형사

경상도 사투리가 억센 사나이. 박형사의 후배.

아름다운 세상 줄거리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드라마이다.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한다.

(1회 예고)

엄마 강인하 : 최선을 다했다. 이해한다. 학교도 경찰도 앵무새처럼 그말, 말뿐이예요. 당신들 경찰이 보호해줄 사람은 가해자가 아니락 피해자라구요!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라구요

아빠 박무진 :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교 폭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진표 : 진실 은폐니 뭐니 하면서 한동안 떠들어 대겠지. 그래봐야 바람불면 꺼지는 촛불이야

엄마 강인하 : 백년이 걸리든 천년이 걸리든 아니 죽어서라도요. 내가 꼭 밝혀내서 당신이 얼마나 무능한 경찰인지 반드시 증명해 보일 겁니다.

배우들이 밝히는 "아름다운 세상" 관전 포인트

박희순은 “행복했던 가족이 아들의 사건의 진실을 좇는 과정에서 고통을 겪으며 점점 강해져 가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들이 어떻게 진정한 어른이자 올바른 부모로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지를 지켜보는 것

추자현은 “인하의 가족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고난과 극복의 반복 속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는지가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또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감”에도 기대

오만석은 “나 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될 것”

조여정은“캐릭터 각자의 입장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는 기대 포인트를 전한 조여정

이청아은 “나를 반성하고 돌아보는 기회”

JTBC 아름다운 세상은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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