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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유영현 학폭 최정훈 아버지 김학의

잔나비 유영현 학폭 최정훈 아버지 김학의

요즘 노래 같지 않은 음악 그리고 연예인 같지 않은 짠내 가득한 일상 2014년도 데뷔한 이래로 올해가 가장 빛났었고 앞날이 더 밝을 것이라 의심치 않았던 유명 밴드 잔나비가 여러가지 논란과 의혹으로 위기의 5월을 맞았습니다

오랜 친구이자 멤버인 유영현 학폭 논란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는 과거로 인하여 발목이 잡혔으며 잔나비의 핵심인 리더이자 보컬 최정훈 아버지가 김학의 전 차관에게 수천만 원대의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는 사업가라는 의혹을 받게 되었습니다 잔나비를 걱정하는 팬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잔나비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그리고 인싸들의 밴드로 불리면서 공연계에서 탄탄한 실력을 다진 밴드입니다 멤버는 최정훈과 유영현, 김도형, 윤결, 장경준 이렇게 다섯 명입니다 최근에 나혼자 산다에 최정훈의 독특한 일상이 공개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챙기게 되었습니다.

잔나비가 지난 3월에 발표했던 앨범 전설의 타이틀 인기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노래는 음원 차트 상위권을 몇 달째 지키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위너 등 글로벌 팬덤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음원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수록곡들도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정훈은 나혼자 산다에서 2G 폰을 사용하기도 하고 시집을 읽으면서 가사를 노트에 적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특별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명실공히 유명 밴드지만 다같이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꿈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소탈함과 친근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최첨단 세상에서 아날로그적 감성과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는 젊은 밴드 잔나비에 대중은 열광했습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밴드 멤버의 학교 폭력은 엄청난 충격을 안겼습니다 단순한 괴롭힘을 넘어서서 학대로 볼 수도 있는 폭력의 수위는 문제 멤버의 인성 나아가서는 동갑내기 친구라는 잔나비 멤버 전체의 인성을 의심하게 했습니다 비난이 일게 되자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에서는 24일 사실 확인 후에 문제 멤버 유영현의 자진 탈퇴를 알리면서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잔나비에 얽혀진 논란은 유영현의 탈퇴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날 오후에 8시 뉴스에서 보도했던 김학의 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와 사기 및 횡령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업가 최 씨가 바로 잔나비 최정훈의 아버지라는 의혹으로 번졌기 때문입니다.

SBS에서는 사업가 최 씨의 아들이 유명 밴드 그룹 보컬이고 최 씨 아들과 관련된 것으로 짐작이 되는 장소와 소속사 로고 등을 뿌옇게 처리하여 공개했습니다 이는 나혼자 산다 최정훈 편을 보았던 시청자라면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속사 측에서는 학폭 논란이 일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했었던 것과 다르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from http://idolzzal.tistory.com/2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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