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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5. 30. 23:32

윤지오 표절논란? 무슨 일이야?

안녕하세요. 이번엔 윤지오씨 관련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최근 장자연 사건을 다시 수면위로 끌어 올린 장본인이 바로 윤지오씨죠.

이 윤지오씨 논란도 많은데요. 최근 장자연 사건을 이용하는거 아니냐 문제부터 시작해서. 출판한 책 관련 작가와 논란도 있고..

이번에는 미술작품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해당내용 정리해드릴게요.

최근 윤지오는 장자연 문건에 대한 증언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그러나 윤지오의 책 출간 작업을 함께 한 김수민 작가가 '신빙성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였죠.

그리고 윤지오는 이후 캐나다로 출국해 SNS를 통해 꾸준히 본인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 배우 윤지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윤지오는 19년 6월 12일부터 5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는 ‘PLAS 조형 아트 서울 2019’에 초대 작가로 참가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윤지오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작품이 “캐나다에서 파는 스케치북 표지와 똑같다”고 지적하면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윤지오 표절논란 때문에 전시 주최 측은 전시 참여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그래서 윤지오는 30일 자신의 SNS에 “전시회를 자진하차한다”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으로도 표절이라 판단되지 않는 작품을 표절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작가로서의 명예를 훼손한 바 캐나다 현지에서 법적으로 대응하게 됐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윤지오는 추가로 “저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계신 관계자 분들과 아티스트 분들 또 혹여 두려움에 떠셨을 아티스트 분들을 위해 제가 하차함으로 그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시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윤지오는 표절논란이 있으면, 표절아 아니면 그냥 참가해도 되는게 아닌가요? 문제가 없는데 왜 자진하차를 하나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표절이 아니면 당당하게 참여해서 알리면 되는데...

법적대응은 대응대로 하고, 참가는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아무튼 윤지오 표절논란은 또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윤지오씨는 정말 장자연을 위한 일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