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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5. 30. 21:51

송가인 비녀 행사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요즘 최고 대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가인이 출연했습니다.

송가인은 과거 행사 수입이 일정치 않아 부업으로 비녀를 판매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송가인은 "판소리 했을 때 비녀가 많이 필요했다. 동대문 가서 재료를 사서 직접 만들었다. 벌이가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자이언트 핑크는 "가인 언니의 비녀를 구매한 적이 있다. 언니에게 더 고마운 게 '미스트롯' 결승전 전날에 만났다"고 전했는데요.

송가인은 앞으로도 비녀를 계속 만들 생각이라며 "예전에 주문 입금 받아 놓은게 있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날 송가인은 행사비가 20배가 올랐냐는 질문에 “맞다”고 말한 뒤 “상금은 통장으로 들어왔다가 엄마 통장으로 바로 들어갔다”고 상금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이어 송가은은 ‘미스트롯’ 촬영 이후 반응에 대해 “아직 실감이 안 나고 어리둥절하다. 예전에는 노래를 하면 ‘가수가 나왔구나’ 하셨는데 이제는 나를 쳐다보시는 게 느껴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가인은 “집주인도 내 팬”이라며 “언제든지 나가도 좋다. 우리 집에 살아줘서 고맙다. 유명한 사람이 나와서 좋은 터가 된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최근 이사를 계획 중이라며 “지금은 가락동에 살고 있다. 강남 쪽으로 가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오랜 무명 기간이 있었으니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