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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세기의 담판. 회담준비 개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8시 22분쯤( 한국시간 오후 9시 22분) 싱가포르 파야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군기지에 마중 나온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 등과 악수를 나눈후 직접 공수한 의전 차량인 캐틸락원을 이용해 떠났다.

그는 즉시 미국 측 대표단 숙소인 샹그릴라호텔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 항공기를 타고 이날 오후 2시 36분께 (한국시간 오후 3시 36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두 정상이 다 모인 싱가포르에서는 세기의 담판이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떠나기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상회담과 관련 북한을 위대하게 만들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며 “단 한 번의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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